KISA, 사회공헌발대식 가져

국민과 소통할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폭넓게 전개

[보안뉴스 오병민]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서종렬)는 사회책임경영 실현과 원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9일 가락동 본원에서 사회공헌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다짐했다.

이 자리를 통해 KISA는 특성과 주제가 있는 사회공헌(Theme), KISA가 선도하는 사회공헌(Ownership), 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Partnership)의 내용으로 ‘KISA사회공헌헌장’을 발표하고, 전직원이 이를 함께 낭독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회공헌발대식은 인터넷, 정보보호 전문기관으로서 모든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폭넓게 전개하고, 고객 및 지역사회 주민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선포하고자 개최되었다. 특히, 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우리사회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KISA는 사랑의 밥차, 쌀 나누기, 연탄나눔, 아름다운 가게 운영, 경로식당 배식지원, 장애우 시설청소 및 교육도우미, 독거노인 반찬배달 및 도우기, 농촌봉사활동 등과 같은 사회공헌활동 뿐만 아니라, 장애우 및 노인복지관 PC에 대해 보안점검을 실시하는 정보보호 온누리 캠페인, 인터넷 윤리 및 정보보호 지식을 나누는 IT교육기부 등과 같은 맞춤형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서종렬 KISA 원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전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친구들도 함께 참여하는 나눔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KISA는 더욱 솔선수범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전개해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KISA는 아름다운 가게 일일바자회, 사랑의 도시락 사업 참여, 사랑의 헌혈운동, 불우이웃 후원, 유니세프 후원, 사랑의 연탄 나누기 운동, 사랑의 집짓기 ‘해비타트‘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다.

특히, KISA 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달 급여에서 천원미만 절삭금을 모아 연간 260여만원을 기부하고 있고, 최근에는 1인 1계좌 사랑실천모금에 80여명이 참여하여 연간 730여만원을 모아 봉사활동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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