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DB암호화 고도화 서비스 출시

[보안뉴스 김태형]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이사 이석우, 이하 펜타시큐리티)은 통합 DB보안 솔루션인 디아모의 고도화 서비스인 ‘디아모 애널라이저’(D’Amo Analyzer)를 출시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디아모 애널라이저는 DB암호화를 위한 모든 정보를 자동으로 검색하여 고객이 손쉽게 DB암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공해 준다. 상세기능으로는 정보통신망법 등 법률에 명시된 개인정보들을 고객의 DB에서 자동으로 검색하여 암호화 대상 컬럼들을 추천해 줄 뿐만 아니라 영향도 분석과 암호화 전/후 성능 예측 리포트까지 제공한다.

펜타시큐리티측은 이와 같이 정보 수집, 분석, 테스트까지 DB암호화 구축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고객이 직접 수행해야 하는 업무를 자동화 해주기 때문에 기간 및 비용의 50% 이상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고 고객이 애플리케이션과 DB구조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에도 DB암호화 계획을 수립하여 쉽고 빠르게 구축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이석우 펜타시큐리티 대표이사는 “디아모 애널라이저는 공식출시 이전에 이미 LG전자, 국립중앙의료원, 혼다코리아 등에 서비스되어 성공적인 구축을 뒷받침하였으며 지적공사, 폴리텍대학교, 서울대학교 등에도 완성도 높은 구축서비스를 위해 제공되고 있다. 이러한 고도화 서비스로 프로젝트 기간을 50% 이상 단축시키며 고객사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등 그 효과를 입증 받았다”며 “펜타시큐리티는 이번 디아모 애널라이저의 출시를 통해 2011년 DB암호화 시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태형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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