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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정보유출방지 솔루션 전문기업 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는 자사의 키보드보안 솔루션 ‘소프트캠프 시큐어 키스트로크 V 5.0(SoftCamp Secure KeyStroke V 5.0)’가 GS(Good Software)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품질인증제도로 SW 제품에 대해 국제표준 평가모델에 따라 성능을 테스트한 후 인증기준에 충족한 우수 SW에 한해 부여하며, 소프트캠프 시큐어 키스트로크는 특히 신뢰성과 효율성, 유지보수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소프트캠프 ‘시큐어 키스트로크 V 5.0’은 개인의 중요 정보(주민등록번호, 아이디, 패스워드 등)를 암호화함으로써, 악의적인 목적을 가진 해커에 의해 중요 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키보드보안 솔루션이다. E2E 연동과 사용자가 텍스트 필드에 입력한 데이터와 히든 필드 내 암호화한 데이터 값을 비교하는 메모리변조 방지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강력하고 안전한 보안환경을 제공한다.
국정원이 인증한 검증필 암호모듈을 탑재한 제품으로 국가용 암호제품목록에 등재되어 있는 ‘소프트캠프 시큐어 키스트로크 V 5.0’은 GS인증 획득을 통해 품질과 보안성을 두루 갖춘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김기태 소프트캠프 기업금융사업 본부장은 “소프트캠프의 독창적인 기술력으로 개발, 9건의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소프트캠프 시큐어 키스트로크는 KB국민은행, 광주 은행, 농협, 수협, 신한은행,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등 금융권 최다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어 그 안정성도 입증된 바 있다”며 “향후에도 급변하는 IT환경과 날로 증대되고 있는 보안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한 정보보호 제품을 고객사에 제공할 예정이며, 꾸준한 품질관리와 기술 개발을 통해 강력한 보안성과 우수한 품질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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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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