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코리아 (대표 김재진 www.ti.com/ww/kr)는 휴대형 컨슈머용, 상업용, 산업용 제품군을 위한 업계 초소형 전 기능 배터리 퓨얼 게이지 IC bq3060을 출시했다. bq3060은 리튬배터리의 용량, 전압, 전류, 온도, 기타 주요 파라미터 등을 정확히 측정하고 유지해 ‘스마트 배터리’로 바꿔준다. 단일 칩은 또한 인증, 단락회로, 방전 보호 기능을 갖추고 있어 견고한 배터리 안전성을 제공한다.
bq3060은 기능과 안전성을 극대화시킬 뿐만 아니라, 스마트 배터리의 비용과 제품의크기를 대폭 줄여준다. 디바이스는 24핀 7.8mm x 6.4mm TSSOP 패키지로 제공되며, 기존 하이엔드 퓨얼 게이지에 비해 솔루션 크기를 50%까지 줄여준다. 따라서 휴대형 상용, 의료용, 테스트 장비 등의 다양한 휴대형 기기 설계에서 배터리 팩의 폼 팩터를 줄일 수 있다.
bq3060은 현재 TI와 TI의 공식 대리점을 통해 양산 공급되고 있다. 가격은 1,000개 수량 기준으로, 개당 3.55달러이며 샘플과 애플리케이션 노트도 제공되고 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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