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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코리아(대표 변진석)는 시만텍이 유닉스, 리눅스 및 윈도우 환경을 지원하는 업계 선두 이기종 스토리지 관리 및 고가용성 솔루션인 ‘베리타스 스토리지 파운데이션(Veritas Storage Foundation)’, ‘베리타스 클러스터 파일 시스템(Veritas Cluster File System)’, 그리고 ‘베리타스 클러스터 서버(Veritas Cluster Server)’ 기능을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발표로 시만텍은 스토리지 활용률을 높여 현재와 미래의 스토리지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기업 고객들에게 가상환경, 씬 프로비전 하드웨어(Thin Provisioned Hardware) 및 SSD(Solid State Drives) 등의 혁신적인 최신 스토리지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모든 종류의 스토리지 및 서버 플랫폼을 최적화 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가장 눈에 띄는 개선점으로는 시만텍의 컨텐츠 인식 및 다이나믹 스토리지 계층화 기술을 통해 기업 고객들이 스토리지 배치에 대한 비용효과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동시에 완벽히 조율된 서버 및 스토리지 가시성과 정책기반의 원활한 정보이동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점이다. 특히 ‘베리타스 스토리지 파운데이션’은 주요 어레이와 서버 벤더의 SSD 장치를 자동으로 인지해 데이터를 저장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업계 유일의 이기종 스토리지 관리솔루션이다.
또한 애플리케이션과 스토리지 모두를 대체용 서버로 이동시켜야 하는 전통적인 복구 방식과 달리, ‘베리타스 클러스터 파일 시스템’과 ‘베리타스 클러스터 서버’는 정보 동시 접속 기능을 지원, 애플리케이션만 이동하면 되기 때문에 기업 고객들은 싱글인스턴스 오라클이나 싱글인스턴스 IBM에서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 장애를 불과 수 초 내에 복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들은 중요한 애플리케이션과 DB 환경을 위한 안전하고 관리가 용이하며 확장성과 가용성이 높은 솔루션을 생성할 수 있게 된다.
씬 프로비저닝 환경에 대한 지원도 한층 강화됐다.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는 업계 유일의 씬 프로비저닝 친화적 파일시스템인 ‘베리타스 클러스터 파일 시스템’은 씬 프로비저닝 환경과의 통합을 통해 보다 향상된 스토리지 활용을 가능케 해준다.
특히 ‘베리타스 스토리지 파운데이션’은 이기종 벤더들의 씬 프로비전 스토리지를 감지하고 온라인 스토리지 재활용을 자동화하는 유일한 솔루션으로써 기업 고객들이 씬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며, 사용자들에게 효율적인 중앙관리와 자동화된 스토리지 교정과 함께 레거시 볼륨과 씬 볼륨에 대한 전례없는 가시성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들은 가상환경에까지 확대되어 기업들이 물리적·가상 스토리지 환경 모두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같은 계층형 스토리지, 씬 프로비저닝, 가상환경 및 SSD 지원 등을 통해 ‘베리타스 스토리지 파운데이션’은 전력효율이 가장 뛰어난 스토리지의 활용도는 높이고 효용성이 떨어지고 전력소모가 높은 스토리지는 퇴출시켜 데이터 센터의 냉각비용 및 공간을 절감시켜준다. 이러한 절감 효과를 통해 기업 고객들은 구체적이고 상당한 규모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일례로 데이터센터에서 스토리지 관리를 통해 1계층 스토리지에서 200 테라바이트를 절감할 경우 연간 전기료 절감액은 54,200 달러, CO2 발생량 감소는 960,000 파운드에 달한다.
이에 변진석 시만텍코리아 사장은 “오늘날 대다수의 기업 고객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유연하면서도 역동적인 스토리지 인프라스트럭처를 필요로 하고 있으며, 특히 스토리지 최적화는 엔터프라이즈 IT 전략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하며 “이번에 시만텍이 새롭게 강화한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효율성 증가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환경 경영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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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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