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 www.ibm.com/kr)은 (사)서비스사이언스학회 및 서비스사이언스전국포럼(SSNF)과 함께 10월 29일(목) “IT융합시대의 지식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오전 9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4회 서비스사이언스 심포지움 및 2009년 서비스사이언스 추계학술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 성장동력으로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학계, 산업계의 심도 깊은 발표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서비스사이언스학회의 2009년 추계 학술대회와 병행하여 진행되어 더 풍성한 주제와 세션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트랙 A에서는 지식 서비스 혁신, 고객 서비스 혁신, 국방/보안/교육 서비스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 혁신 방법을 논의하며, 트랙 B에서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그린 서비스 혁신, 서비스 혁신을 위한 방법론 및 사례, 서비스 R&D 등을 주제로 그 동안의 연구결과와 방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서비스사이언스는 서비스와 다양한 학문의 접목을 통해 서비스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추구하는 새로운 학문 영역으로 2004년 IBM 연구소에서 시작됐다. 현재, 서비스사이언스는 전세계 250여개 이상 대학, 각종 연구기관 및 산업계로 확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2006년 한국IBM이 소개한 이래 학계 및 전문가들의 연구성과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한국IBM GTS 김원종 대표는 “선진국에서는 수년 전부터 서비스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연구와 투자를 계속해왔다. 특히, 융합을 기반으로 한 지식기반 서비스의 사업화가 세계 시장에서의 화두가 되고 있다”며 “우리가 강점을 지닌 분야를 융합하여 새로운 서비스 산업으로 개발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경제성장과 고용문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행사가 국내 서비스사이언스 활성화와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포지움 등록 및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http://register.soss.or.kr)를 참조하면 된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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