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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공기관 개인정보 유출 피해, 올해만 50곳으로 ‘역대 최다’ 찍어
영국 국민보건서비스 해킹 사건, 조사해 보니 랜섬웨어가 배후에 있었다
2021년 6월 13일 : 맥도날드, 해킹으로 한국 고객 487만 6,106명 개인정보 유출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국내 최대 보안전문 인터넷신문 <보안뉴스>와 보안종합 월간지 <시큐리티월드>의 베테랑 전문기자들이 매일, 매주 제공하는 <보안뉴스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가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가운데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 제157호가 발간됐다.
6월 27일 발간된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 제157호에는 <보안심층리포트> 코너에서 위키리크스(wikileaks)의 창립자 줄리언 어산지(Julian Paul Assange)가 미국 정부와 법정 공방을 끝내고 14년 만에 자유의 몸이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어산지는 2006년 설립한 위키리크스를 통해 각종 민감정보와 국가 기밀들을 공개했고, 특히 2010년 미국의 민감정보를 유출해 미국과 기나긴 법정투쟁을 벌여왔다. 그리고 지난주 어산지는 미국과의 합의를 통해 유죄를 인정하는 대신 고향인 호주로 돌아갔다.
이어 <꼭 알아야 할 한 주간의 보안뉴스 TOP 5>에서는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개인정보가 유출된 공공기관이 벌써 50개가 나왔으며, 이는 2023년 전체 14개를 뛰어넘은 수치라는 양부남 의원의 발표를 소개하고, 영국의 국민보건서비스(NHS)가 랜섬웨어에 공격받아 환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도 소개했다. 이번 사건은 NHS와 연계해 혈액검사 등을 처리하는 병리학 전문 연구실인 시노비스(Synnovis)가 공격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주간의 다크웹 & 딥웹 동향 정보>에서는 인도네시아 해킹 그룹이 한국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을 펼쳤다고 밝혔으나, 실제 피해를 입은 사이트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내용과 대만의 컴퓨터 제조사 C사가 랜섬웨어에 감염돼 피해를 입었다는 내용이 소개됐다. 한편, 유명 다크웹 포럼에 이스라엘 정부기관의 데이터를 유출한 포스팅이 올라왔다는 소식도 알려졌다.
<주간 악성메일 & 스미싱 유포 현황>에서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를 사칭한 피싱 메일이 발견돼 주의가 요구된다는 소식과 부고장 알림 서비스를 사칭한 스미싱이 고도화된 기법을 적용해 퍼지고 있다는 소식을 분석했다. 또한 증권사를 사칭한 스미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이체 및 결제에 주의해야 한다는 내용도 소개했다.
<주간 취약점 & 악성코드 리포트>에서는 모든 파일을 암호화하는 블랙레기온 랜섬웨어가 유포되고 있다는 소식과 오픈소스 인공지능 플랫폼 ‘올라마(Ollama)’에서 초고위험도 취약점이 발견됐고 페이스북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취약점을 통해 악성코드가 퍼지고 있다는 소식도 전했다. 또한 Broadcom, SolarWinds, Adobe 등 주요 솔루션 및 제품의 보안 업데이트 소식도 소개했다.
이어 <한 주를 관통하는 보안 소식>에서는 2024년 6월 4주차 키워드로 ‘Extreme’을 꼽고 뜨거운 기운으로 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사건과 러시아 연방의 한 공화국에서 발생한 극단주의자들의 테러로 수십명이 사망한 사건, 그리고 프랑스 대통령이 양극단으로 몰려가고 있는 유권자들에게 ‘내전’을 운운하며 경고한 사건과 미국과 러시아의 정치적 이슈가 보안기업인 카스퍼스키랩에까지 영향을 준 사건에 대해 소개했다.
<보안책임자들에게 필요한 정부 IT/보안정책 주간 브리핑>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외부 보안전문가와 함께 9월까지 산하 공공기관 및 연구원·소를 대상으로 사이버 모의침투 훈련에 착수했다는 소식과 부처별 정보보호책임관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위공무원단의 직급을 상향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 주간에 출시된 정보보호 신제품 및 주요 업계 동향>에서는 아우토크립트가 유럽의 자동차 보안 형식승인 평가기관(TS)에 선정됐다는 소식과 로그프레소가 오브젝트 스토리지에 빅데이터를 기록하는 방법 등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는 소식을 담았다. 우경정보기술은 개인 구독이 가능한 지능형 선별관제 솔루션 개발에 나섰고, 지란지교소프트는 오피스키퍼 Mac OS 출력물 보안 기능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는 내용도 소개했다.
이어 <중국의 사이버보안은 지금>에서는 중국의 APT 공격단체 중 한 곳이 오래된 빅아이피 네트워크 장비를 활용해 특정 대기업을 오랫동안 공격해왔다는 소식을, <보안 역사, 그날>에서는 2021년 6월 13일 맥도날드가 해킹으로 한국 고객 487만 6,106명의 개인정보를 유출된 사건을 재조명했다.
<보안뉴스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는 매일 배달되는 ‘글로벌 보안이슈 투데이’, ‘세계는 지금’, ‘국내 보안뉴스 클리핑’, ‘글로벌 경제 이슈 투데이’, ‘오늘의 보안 영어 한마디’로 구성된 보안뉴스 플러스(+) 5종 세트와 매주 목요일 배달되는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로 구성된다.
특히,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는 한 주간의 주요 보안이슈와 위협정보는 물론 정부 정책과 업계 동향, 그리고 사건 및 용어 설명까지 세부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보안전문 기자들의 집중분석과 해석이 곁들어져 각종 보안 사건이나 이슈 등을 이해하고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안뉴스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는 6개월과 1년 단위로 구독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안뉴스 배너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영국 국민보건서비스 해킹 사건, 조사해 보니 랜섬웨어가 배후에 있었다
2021년 6월 13일 : 맥도날드, 해킹으로 한국 고객 487만 6,106명 개인정보 유출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국내 최대 보안전문 인터넷신문 <보안뉴스>와 보안종합 월간지 <시큐리티월드>의 베테랑 전문기자들이 매일, 매주 제공하는 <보안뉴스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가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가운데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 제157호가 발간됐다.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 제157호[표지=보안뉴스]
이어 <꼭 알아야 할 한 주간의 보안뉴스 TOP 5>에서는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개인정보가 유출된 공공기관이 벌써 50개가 나왔으며, 이는 2023년 전체 14개를 뛰어넘은 수치라는 양부남 의원의 발표를 소개하고, 영국의 국민보건서비스(NHS)가 랜섬웨어에 공격받아 환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도 소개했다. 이번 사건은 NHS와 연계해 혈액검사 등을 처리하는 병리학 전문 연구실인 시노비스(Synnovis)가 공격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주간의 다크웹 & 딥웹 동향 정보>에서는 인도네시아 해킹 그룹이 한국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을 펼쳤다고 밝혔으나, 실제 피해를 입은 사이트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내용과 대만의 컴퓨터 제조사 C사가 랜섬웨어에 감염돼 피해를 입었다는 내용이 소개됐다. 한편, 유명 다크웹 포럼에 이스라엘 정부기관의 데이터를 유출한 포스팅이 올라왔다는 소식도 알려졌다.
<주간 악성메일 & 스미싱 유포 현황>에서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를 사칭한 피싱 메일이 발견돼 주의가 요구된다는 소식과 부고장 알림 서비스를 사칭한 스미싱이 고도화된 기법을 적용해 퍼지고 있다는 소식을 분석했다. 또한 증권사를 사칭한 스미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이체 및 결제에 주의해야 한다는 내용도 소개했다.
<주간 취약점 & 악성코드 리포트>에서는 모든 파일을 암호화하는 블랙레기온 랜섬웨어가 유포되고 있다는 소식과 오픈소스 인공지능 플랫폼 ‘올라마(Ollama)’에서 초고위험도 취약점이 발견됐고 페이스북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취약점을 통해 악성코드가 퍼지고 있다는 소식도 전했다. 또한 Broadcom, SolarWinds, Adobe 등 주요 솔루션 및 제품의 보안 업데이트 소식도 소개했다.
이어 <한 주를 관통하는 보안 소식>에서는 2024년 6월 4주차 키워드로 ‘Extreme’을 꼽고 뜨거운 기운으로 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사건과 러시아 연방의 한 공화국에서 발생한 극단주의자들의 테러로 수십명이 사망한 사건, 그리고 프랑스 대통령이 양극단으로 몰려가고 있는 유권자들에게 ‘내전’을 운운하며 경고한 사건과 미국과 러시아의 정치적 이슈가 보안기업인 카스퍼스키랩에까지 영향을 준 사건에 대해 소개했다.
<보안책임자들에게 필요한 정부 IT/보안정책 주간 브리핑>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외부 보안전문가와 함께 9월까지 산하 공공기관 및 연구원·소를 대상으로 사이버 모의침투 훈련에 착수했다는 소식과 부처별 정보보호책임관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위공무원단의 직급을 상향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 주간에 출시된 정보보호 신제품 및 주요 업계 동향>에서는 아우토크립트가 유럽의 자동차 보안 형식승인 평가기관(TS)에 선정됐다는 소식과 로그프레소가 오브젝트 스토리지에 빅데이터를 기록하는 방법 등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는 소식을 담았다. 우경정보기술은 개인 구독이 가능한 지능형 선별관제 솔루션 개발에 나섰고, 지란지교소프트는 오피스키퍼 Mac OS 출력물 보안 기능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는 내용도 소개했다.
이어 <중국의 사이버보안은 지금>에서는 중국의 APT 공격단체 중 한 곳이 오래된 빅아이피 네트워크 장비를 활용해 특정 대기업을 오랫동안 공격해왔다는 소식을, <보안 역사, 그날>에서는 2021년 6월 13일 맥도날드가 해킹으로 한국 고객 487만 6,106명의 개인정보를 유출된 사건을 재조명했다.
<보안뉴스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는 매일 배달되는 ‘글로벌 보안이슈 투데이’, ‘세계는 지금’, ‘국내 보안뉴스 클리핑’, ‘글로벌 경제 이슈 투데이’, ‘오늘의 보안 영어 한마디’로 구성된 보안뉴스 플러스(+) 5종 세트와 매주 목요일 배달되는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로 구성된다.
특히,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는 한 주간의 주요 보안이슈와 위협정보는 물론 정부 정책과 업계 동향, 그리고 사건 및 용어 설명까지 세부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보안전문 기자들의 집중분석과 해석이 곁들어져 각종 보안 사건이나 이슈 등을 이해하고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안뉴스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는 6개월과 1년 단위로 구독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안뉴스 배너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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