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IMPACT Korea 2009’ 개최하고 최신 제품 발표
한국IBM(대표 이휘성 www.ibm.com/kr)은 지난 26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IMPACT Korea 2009’ 컨퍼런스를 열고 기업들의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지원할 최신 솔루션들을 소개했다.
▲IBM SOA 및 웹스피어 마케팅 총괄담당 낸시 피어슨 부사장.
IBM이 포괄적으로 추구하는 스마트한 업무 환경은 기업들이 SOA(Service Oriented Architecture)를 활용해 기업 내에서 뿐 아니라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더욱 긴밀히 협업할 수 있게 해준다. 또 현재 활용하고 있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들을 새롭게 정의하며 급변하는 시장의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춘 업무 환경이다.
한국IBM은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위해 스마트 SOA, 다이내믹 비즈니스 프로세스, 스마트 협업 등 세 가지 영역의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스마트 SOA 솔루션으로는 비즈니스 아키텍처 서비스, 웹스피어 클라우드버스트 어플라이언스 등이 포함된다. 또한 다이내믹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위해 BPM 블루웍스(BPM Blueworks), 아이로그(ILOG) 솔루션, 산업별로 특화된 솔루션 및 프레임워크, 비즈니스 이벤트 처리가 제공된다. 스마트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으로는 웹스피어 스매시(WebSphere sMash), 로터스 라이브(Lotus Live), 소셜 커머스 등이 포함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IBM SOA 및 웹스피어 마케팅 총괄담당 낸시 피어슨 부사장은 “비효율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업무 방식으로 인한 기업들의 손실은 엄청나다”면서 “IBM은 스마터 플래닛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급변하는 환경에서 민첩성이 가질 수 있는 이점들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툴과 전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IBM 웹스피어 사업부 김광식 사업부장은 “이번 행사는 IBM 웹스피어의 모든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며 “최근 IBM이 강조하고 있는 스마터 플래닛 하의 스마트 워크, 즉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구현하는 다양한 솔루션과 전략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SOA 컨퍼런스 행사”라고 설명했다.
IMPACT Korea 2009는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솔루션 포트폴리오 발표뿐 아니라 SOA 구축 사례, Smart SOA를 지원하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발표와 관련 솔루션 체험 등을 마련하여 현업 담당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국내에서 IBM과 함께 SOA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포스코, 대신증권, 농협 등의 사례를 통해 비즈니스 효율성 증대 방안을 소개했으며, SOA를 활용한 성공적인 BPM 도입 방안, 온라인 커머스와 소셜 네트워킹을 통한 웹 진출, 실시간 이벤트 처리 사례 등도 발표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IBM의 웹스피어 브랜드의 모든 솔루션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세션이 3개의 트랙으로 나누어져 진행됐으며, 10개의 비즈니스 파트너가 참여하는 다양한 솔루션 데모도 선보였다. 또한 상담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신기술인 클라우드 컴퓨팅,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비즈니스 이벤트 처리, 소셜 커머스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이 장시간 IBM 전문가들과 논의할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됐다.
한편 같은 날 진행되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세미나에서는 CIO들을 대상으로 IBM의 스마트 워크 전략과 비즈니스 이벤트 처리 방안 및 시나리오 도출 방안 등이 소개됐다.
한편 IMPACT Korea 2009의 핵심 세션들은 10월경 웹캐스팅 형태로도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IBM ‘IMPACT Korea 2009’ 컨퍼런스에 대한 더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01.ibm.com/software/kr/websphere/impactkorea2009)를 참조하면 된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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