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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부총재 방한 계기 디지털 공적개발원조(ODA) 과제 협력 및 디지털 권리장전 주요 내용 논의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 지난 2일 세계은행 광츠 첸 부총재와 만나 디지털 분야 협력 방안과 국제 디지털 개발 동향을 논의했다.
부총재의 방한은 박윤규 제2차관이 지난 9월 12일 미국 워싱턴 세계은행 본부에 방문해 초청 의사를 전달하면서 성사됐다. 이번 면담을 통해 2차관은 한국사무소와 함께 추진 중인 디지털 공적개발원조(ODA) 과제에 세계은행의 협력을 요청하고, 지난 9월 26일 발표한 ‘디지털 권리장전’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 부총재는 이번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합동 연차총회’에서 제시한 글로벌 과제에 ‘디지털 전환 활성화’가 포함돼 있다며, 한국의 디지털 분야 혁신 경험과 지식 공유를 요청했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 “세계은행은 개발도상국과의 가교 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오늘 논의했던 내용을 토대로 세계은행과 함께 개발도상국에 디지털 전환 경험과 지식을 전파해 국제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 지난 2일 세계은행 광츠 첸 부총재와 만나 디지털 분야 협력 방안과 국제 디지털 개발 동향을 논의했다.
부총재의 방한은 박윤규 제2차관이 지난 9월 12일 미국 워싱턴 세계은행 본부에 방문해 초청 의사를 전달하면서 성사됐다. 이번 면담을 통해 2차관은 한국사무소와 함께 추진 중인 디지털 공적개발원조(ODA) 과제에 세계은행의 협력을 요청하고, 지난 9월 26일 발표한 ‘디지털 권리장전’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 부총재는 이번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합동 연차총회’에서 제시한 글로벌 과제에 ‘디지털 전환 활성화’가 포함돼 있다며, 한국의 디지털 분야 혁신 경험과 지식 공유를 요청했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 “세계은행은 개발도상국과의 가교 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오늘 논의했던 내용을 토대로 세계은행과 함께 개발도상국에 디지털 전환 경험과 지식을 전파해 국제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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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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