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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대표 밥 해머 www.commvault.com)와 맥아피(대표 데이비드 드월트 www.mcafee.com)는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관리, 백업, 보안 기술 부문의 데이터 통합 솔루션과 보안 관리 솔루션 제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맥아피와 컴볼트는 전 세계 고객에게 데이터 통합 및 보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솔루션은 맥아피의 보안 위기관리 플랫폼과 맥아피 ePolicy 오케스트라 소프트웨어 그리고 컴볼트 심파나 소프트웨어의 리플리케이션, 아카이빙, 스토리지 자원 관리, 검색 기능을 통합한 솔루션이다.
파트너십 일환으로, 컴볼트는 상호 운용이 가능한 보안 제품의 개발을 가속화하고 복잡한 고객 환경을 보다 용이하게 통합 해주는 맥아피의 기술 파트너 프로그램인 맥아피 시큐리티 이노베이션 얼라이언스에 가입했다. 이와 함께 맥아피는 컴볼트의 파트너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의 전략 파트너로 참여해 통합 제품의 확장 지원과 호환성 테스트를 통한 컴볼트의 ‘go-to-market’ 전략을 뒷받침 할 수 있게 되었다.
맥아피-컴볼트 솔루션은 고객들이 단순한 정책 관리를 통해 보안과 컴플라이언스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데이터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통합 솔루션을 통해 맥아피 ePO 사용자는 엔드 포인트 클라이언트에 대한 데이터 보호 및 복구 상태 리포트 작성은 물론 백업 상태와 같은 네트워크 환경까지도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 보호 및 복구 현황이 정책에 위반될 경우에는 ePO 사용자에게 즉각적인 경고나 리포트가 전달된다. 추가적인 통합 기능은 심파나 서치 및 e디스커버리 기능을 활용해 소프트웨어 유통 채널 확장 및 데이터 유출 프로파일링을 가능하게 해준다.
본 파트너십의 가장 큰 목적은 맥아피와 컴볼트 양사 모두 고객에게 보안과 데이터 백업에 대한 강력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솔루션은 고객의 IT 환경을 단순하게 만들어 주는 것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보호 기능과 컴플라이언스는 향상시키고 TCO는 낮춰준다.
맥아피 ePolicy 오케스트라와 컴볼트 심파나 소프트웨어의 통합 솔루션은 2009년 출시 예정이다.
엔터프라이즈 전략 그룹의 연구원인 로렌 화이트하우스는 “비즈니스의 요구와 보안 위협은 스토리지와 보안에 대한 보다 복합적인 접근을 필요로 한다. 컴볼트와 맥아피의 파트너십 체결로 데이터 보호 기능 분야와 보안 애플리케이션 부문의 최첨단 솔루션들이 완벽하게 결합됐다. 양사는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비용 효율적이고 구축이 용이한 데이터 및 보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밥 해머 컴볼트 대표는 “오늘 날 불확실한 경제와 수시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IT 책임자들과 컴플라이언스 책임자들은 비즈니스 위협에 대해 보다 정확하고 뛰어난 실시간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다”며, “심파나 소프트웨어와 맥아피 ePO 소프트웨어는 더욱 많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신속한 비즈니스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컴볼트는 맥아피와의 전략적 제휴는 고객에게 보다 나은 가치를 제공한다는 컴볼트의 목표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컴볼트는 맥아피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가 얻을 높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데이비드 드월트 맥아피 대표는 “비즈니스 위험 요소를 줄이는 것은 필수 사항이다. 또한 고객은 그들의 백업과 보안에 대한 요구 모두를 만족시켜줄 수 있는 솔루션을 원한다”며 “컴볼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컴볼트의 데이터 관리 솔루션과 맥아피의 보안 관리 및 보호 기능을 통합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쉽고 비용 효율적인 구축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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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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