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도구지만 오픈소스 아닌 보안 솔루션...알고리즘이 다른 제품 개발에 도용돼
요약 : 보안 외신 시큐리티위크에 의하면 일부 사이버 보안 제품에서 다른 보안 솔루션에서 사용되는 알고리즘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허가 없이 소스코드 및 알고리즘을 가져다 쓴 것으로, 도용된 보안 솔루션은 오버사이트(OverSight)라고 하는 무료 마이크로폰 및 웹캠 모니터링 도구다. 세 개의 회사가 시장에 내놓은 유료 보안 도구 세 개에서 오버사이트의 알고리즘이 발견됐다고 한다. 오버사이트는 2016년부터 무료 도구로 활용이 가능했지만 오픈소스로 전환된 것은 겨우 2021년의 일이다. 세 개의 기업들이 솔루션을 내놓은 건 2021년 이전이라고 한다.
배경 : 오버사이트를 관리하는 오브젝티브시재단(Objective-See Foundation)은 이 사실을 증빙 자료와 함께 세 개 회사에 전달했고, 세 개 회사 모두 사실을 인정했다고 한다. 문제가 되는 코드를 삭제하겠다고 약속하고, 금전적인 보상도 제안했다. 오브젝티브시재단은 이를 받아들이고 더 이상 문제삼지 않겠다고 밝혔다.
말말말 : “보안 업계에 이런 일이 만연한 건 아닙니다. 매우 극소수의 일부만이 이런 짓을 벌이며, 대부분의 기업들은 양심적으로 제품을 개발합니다.” -오브젝티브시재단-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요약 : 보안 외신 시큐리티위크에 의하면 일부 사이버 보안 제품에서 다른 보안 솔루션에서 사용되는 알고리즘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허가 없이 소스코드 및 알고리즘을 가져다 쓴 것으로, 도용된 보안 솔루션은 오버사이트(OverSight)라고 하는 무료 마이크로폰 및 웹캠 모니터링 도구다. 세 개의 회사가 시장에 내놓은 유료 보안 도구 세 개에서 오버사이트의 알고리즘이 발견됐다고 한다. 오버사이트는 2016년부터 무료 도구로 활용이 가능했지만 오픈소스로 전환된 것은 겨우 2021년의 일이다. 세 개의 기업들이 솔루션을 내놓은 건 2021년 이전이라고 한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오버사이트를 관리하는 오브젝티브시재단(Objective-See Foundation)은 이 사실을 증빙 자료와 함께 세 개 회사에 전달했고, 세 개 회사 모두 사실을 인정했다고 한다. 문제가 되는 코드를 삭제하겠다고 약속하고, 금전적인 보상도 제안했다. 오브젝티브시재단은 이를 받아들이고 더 이상 문제삼지 않겠다고 밝혔다.
말말말 : “보안 업계에 이런 일이 만연한 건 아닙니다. 매우 극소수의 일부만이 이런 짓을 벌이며, 대부분의 기업들은 양심적으로 제품을 개발합니다.” -오브젝티브시재단-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문가용기자 기사보기
[2024-04-18]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