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V3, AV-TEST의 PC부문에서 진단율 만점으로 인증 획득

PC용 백신 부문 ‘홈 유저(개인 사용자)’와 ‘비즈니스 유저(기업 사용자)’ 테스트에 참가해 각각 진단율 만점 기록
모두 상위권 성적 기록하며 우수제품으로 선정

[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안랩(대표 강석균)의 엔드포인트 통합 보안 솔루션 V3가 글로벌 보안제품 테스트 기관 ‘AV-TEST’의 6월 PC부문 2개 인증평가에서 모두 인증을 획득하고 각각 ‘Top Product(우수제품)’로 선정됐다.

AV-TEST는 2004년에 설립된 독일의 IT 보안 연구기관인 ‘AV-TEST’에서 주관하는 보안 인증 평가다. 전 세계 주요 업체의 보안 솔루션을 대상으로 인증 평가를 진행한다. 실제 환경에 가까운 ‘리얼월드 테스트(Real-world Test)’를 포함해 최근 4주 내 발견된 악성코드 샘플을 대상으로 테스트하는 ‘진단율(Protection)’, 제품 실행 시 PC 성능 영향도를 평가하는 ‘성능(Performance)’, 오탐 여부를 측정하는 ‘사용성(Usability)’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솔루션을 평가한다.

이번 6월 PC부문 인증 평가는 윈도우10 환경에서 실시됐다. 안랩은 ‘홈 유저(개인 사용자)’와 ‘비즈니스 유저(기업 사용자)’ 2개 테스트에 동시에 참가해 최신 악성코드 탐지율을 평가하는 ‘진단율(Protection)’ 항목에서 모두 만점(6점 만점)을 얻으며 인증을 획득했다. 또, V3는 ‘홈 유저’ 테스트에서 총점 만점, ‘비즈니스 유저’ 테스트에서 17.5점(18점 만점)을 각각 거둬, 성적 상위권 제품을 의미하는 ‘Top Product(우수제품)’로 선정됐다. V3는 올해 상반기 ‘비즈니스 유저’ 테스트에서 매회 ‘Top Product’에 선정되기도 했다.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의 한창규 센터장은 “안랩 V3는 AV-TEST의 진단율 분야에서 글로벌 최상위권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며, “글로벌 테스트에서 검증된 기술력으로 개인과 기업 고객 모두에게 더욱 안전한 PC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V3는 2021년 8월 1일 기준, AV-TEST의 PC 보안솔루션 테스트(홈 유저 부문 및 비즈니스 유저 부문)에서 총 49회,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 테스트에서 총 51회 인증 획득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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