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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1 국가안전대진단’ 준비 박차

  |  입력 : 2021-08-1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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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전북도 도 내 구석 곳곳을 사전 점검해 미연에 사고를 방지한다. 전북도가 지난 13일 최훈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6월 광주시 동구 철거 현장에서 일어난 건물 붕괴사고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발로였다.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운영될 민관합동기동반과 점검 장비들을 확인했다.

회의에는 도 내 14개 시군과 도 유관부서인 18개 실과가 참석해, 점검 대상·안전 점검 민관합동기동반 구성·점검 방법·홍보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국가안전대진단 동안 점검할 대상은 제방 등 최근 사고 발생시설, 30년 이상된 노후 시설과 출렁다리와 같은 신종 시설 등 안전사각 우려시설 중심의 1,500여개소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안전점검 민관합동기동반’은 시군별로 토목·건축·소방·전기·가스 등의 전문가로 20~30명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처음으로 육안 점검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산사태 취약시설 등과 같은 시설물 점검을 위해 드론 등과 같은 첨단 장비를 활용할 계획이다. 덧붙여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에 도민들의 자율점검 참여를 위해 유관기관, 안전 관련 단체, 학교 등에 다양한 홍보 상황도 점검했다.

이날 도로 등 교통시설을 점검하게 될 도로관리사업소, 군산시, 무주군, 고창군에서 내실 있게 준비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함께 의견을 나눴다.

한편, 전북도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은 오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26일간 실시되며 1,500여개소를 점검한다.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우리 지역 곳곳을 살피고 위험한 곳은 사전에 정비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점검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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