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CCTV 통합관제 콘퍼런스, 킨텍스 전시장내 콘퍼런스룸에서 12일 개최

지능형 CCTV 관련 최신 기술 동향과 정보 공유...세계보안엑스포 동시개최행사로 열려
통합관제센터 운영 우수사례 공유 통해 성과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능형 CCTV의 미래를 고민하고 최신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제11회 CCTV 통합관제 콘퍼런스가 5월 12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내 콘퍼런스룸(W01)에서 열린다.

▲제11회 CCTV 통합관제 콘퍼런스가 5월 12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내 콘퍼런스룸(W01)에서 열린다[사진=보안뉴스]

올해로 11회 째를 맞는 CCTV 통합관제 콘퍼런스는 세계보안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CCTV 업무담당자, 관련 IT 기업 종사자 및 연구원과 학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지능형 CCTV 관련 최신 기술 동향과 정보 공유를 통해 지자체 담당자 전문성 향상을 지원한다. 또한,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성과 공유와 더불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

올해 콘퍼런스에서는 △CCTV 선별관제 딥러닝 및 KISA 인증 기술 발표와 더불어 성동구청과 서초구청의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행사장 내에서 진행되는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도 만날 수 있도록 해 참여 기회를 넓혔다.

한편, 물리 보안과 사이버 보안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 eGISEC 2021)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보안전문 행사다. 올해 행사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개최되며, 메인 전시회와 eGISEC 콘퍼런스 2021 등이 열린다. 세계보안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동시개최 행사로는 △시큐리티월드 콘퍼런스 2021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 콘퍼런스 2021 △2021년 CCTV 통합관제 콘퍼런스 △제1회 산업현장인력 보안교육 △제6회 항공보안 심포지엄 △한국테러학회 공개 콘퍼런스 2021 △SECON 2021 비즈니스 상담회 △글로벌 빅바이어 초청 상담회 △온라인 매치메이킹 비즈니스 상담회 △글로벌 화상 비즈니스 상담회 △해외진출 자문 상담회 등이 함께 열린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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