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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스마트시티’, 똑똑한 해외 진출전략은?

  |  입력 : 2021-05-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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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스마트시티 해외 진출전략 보고서’ 발간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KOTRA가 ‘스마트시티 해외 진출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태국·인도네시아·베트남·터키 등 4개국의 △스마트시티 동향 및 정책 △유망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스마트시티 진출 전략 등을 분석했다.

[표지=KOTRA]

특히, ‘스마트시티 협력센터(K-City Network, 이하 협력센터)’에서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조사한 현지의 생생한 정보를 담았다. KOTRA는 국내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국토교통부와 함께 방콕, 자카르타, 하노이, 이스탄불무역관에 협력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많은 인구가 더 나은 일자리와 인프라를 찾아 도시로 이주하고 있다. 유엔은 2030년까지 전 세계 40개 이상의 도시가 인구 1,000만명 이상이 사는 메가시티로 변모하고, 인구 100억명 중 70억명이 도시에 거주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시로의 인구 집중은 필연적으로 다양한 도시문제를 야기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시티 플랫폼이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뉴딜의 한 축으로도 거론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ICT를 접목한 스마트시티 플랫폼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등 4개국 모두 연방정부의 스마트시티 기본 정책을 중심으로 지방 정부별 시범 사업 추진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조사한 4개국은 탑다운 방식(Top-down·하향식)의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있어 △교통 △전자정부 △스마트그리드 △안전·방재 솔루션 등이 해외 진출에 유망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이들 국가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단일 솔루션보다는 여러 솔루션이 결합한 패키지 형태가 유리하고, 고객이 정부라는 점을 고려해 현지 파트너 협력을 통한 진출 방식이 제시됐다.

한편, KOTRA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금년도 스마트시티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협력센터는 4개국에서 5개국으로 확대 운영되며, 해외 KOTRA 무역관을 통한 온라인 세미나 및 화상 상담회도 연중 추진될 계획이다.

김상묵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스마트시티 협력센터가 한국형 스마트시티 해외 진출의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며, “협력센터를 통해 발굴되는 현지 유망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해외 진출전략 보고서’는 해외시장뉴스 누리집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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