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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항공사 이용 전 안전도 정보 확인하세요

  |  입력 : 2021-03-0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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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별 사고이력, 기령 20년 초과 경년항공기 보유 현황 등 누리집에 공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이 항공을 이용함에 있어 도움을 주기 위해 우리나라에 운항하는 항공운송사업자의 안전도 정보를 국토교통부 누리집에 지난 3일부터 공개했다.

국토교통부는 항공교통이용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항공사 이용 전 선택에 도움이 되기 위해 항공사의 안전에 대한 정보를 2012년부터 항공안전법에 따라 우리나라에 취항하는 국내외 항공사의 주요 안전도 정보를 공개해 오고 있다.

안전도 정보는 ①최근 5년간 항공사별 사망사고 내역 ②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등의 안전평가 결과를 공개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③우리나라 항공사 중 기령 20년을 초과한 항공기(이하 경년항공기)에 대한 정보도 추가로 공개된다.

①(항공기 사고)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10명 이상의 사망자를 유발한 항공기 사고는 세계적으로 총 14개 항공사에서 14건이 발생했으며, 이 중 터키항공·에티오피아항공·아예로플로트가 국내 운항 중으로 확인됐다.

②(항공안전우려국 지정 현황)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미국 연방항공청(FAA) 및 유럽연합(EU)는 전 세계 국가·항공사를 대상으로 국제기준 준수율 등 항공안전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0년 12월 31일 기준 ICAO 안전우려국은 8개국·FAA 2등급 국가는 14개국·EU 블랙리스트 항공사가 소속된 국가는 24개국 등 중복 지정(8개국)된 국가를 고려해 총 38개국이 지정돼 있으며, 이 중 타이항공 1개 항공사가 국내 운항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③(경년항공기 보유 현황) 2020년 12월 31일 기준 우리나라 10개 항공사가 보유한 항공기는 총 390대이며, 이 중 경년항공기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진에어·에어인천 등 4개사에서 총 45대(390대 대비 11.5%)를 보유 중이다.

2020년 중 우리나라 10개 항공사 총 운항편수 28만6,647편 중 경년 항공기 운항편수는 2만9,735편으로 10.4%를 차지했고, 국적기가 운항하는 총 173개 도시 중 경년항공기는 104개 도시(61%)에 투입됐으며, 주로 동남아(36개 시)·중국(34개 시)·일본(10개 시) 등 근거리 노선에 투입된 것으로 분석됐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사별 안전도 정보에 따라 사고 유발·안전우려국 지정 항공사 등에 대해서는 안전점검을 최대 4배까지 확대 시행(연 2회→8회)하고, 신규 취항 및 노선 신설·운항 증편 제한 등 차별화된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경년항공기에 대해서도 항공안전법 시행규칙 개정(2019.9.23)을 통해 경년기에서 자주 발생하는 결함 유형을 특별관리항목(6개)으로 지정하고 항공사로 하여금 정시점검을 강화하도록 하는 등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에 공개되는 항공사별 안전도 정보가 국민들이 항공 이용 선택 시 항공사와 항공기에 대한 안전도를 확인하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항공사도 자발적 안전관리를 강화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안전관리를 통해 국민들이 편안한 항공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항공안전을 흔들림 없이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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