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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경기도·서울대와 데이터 활용과 공동 연구 협력

  |  입력 : 2021-01-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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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의 안전한 활용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력 MOU 체결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통계청과 경기도, 서울대는 지난 21일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데이터 활용 확산과 경기도정 발전을 위한 상호의견 교환 △데이터 수집·결합·저장·개방 등 분석체계 마련을 위한 공동 연구 수행 △경기도민 편익 및 도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통계 개발 및 데이터 분석 △안전한 데이터 제공 및 활용을 위한 기술 지원 등에 상호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류근관 통계청장은 “통계청은 최근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보안과 데이터 활용성이 조화를 이루는 ‘K-통계체계’를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데이터 시대를 주도적으로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경기도·서울대와의 업무협약 체결이 “정부와 학계가 협력해 데이터를 선용하고, 행정 발전을 촉진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데이터 전문기관으로 통계청이 그간 축적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경기도정의 발전과 서울대의 학문적 연구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데이터 주권 확립을 위한 시도와 서울대의 안전한 데이터 활용 기술, 통계청이 보유한 데이터 분석 노하우가 연계되면 더욱 폭넓은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를 통해 도민의 안전과 편익을 높이길 기대하며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로 데이터 기반 행정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 “경기도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서울대와 협력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 접촉위험 알림 서비스’를 설 전에 도민에게 오픈하고 심층역학조사 DB와 통계청의 데이터를 결합·분석해 과학적인 방역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노동영 서울대 연구부총장은 “서울대에서 개발한 데이터 활용 기술을 기반으로 도민들의 편익과 도정의 발전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새로운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세 기관의 협력관계가 데이터 분야의 혁신 사례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세 기관은 경기도의 데이터 기반 행정 서비스를 개선하고, 데이터 보호·활용 및 실제 정책 과정에의 응용을 위한 공동 연구와 함께 관계자 회의 등을 통해 내실 있는 협력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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