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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글로벌 이슈투데이] 브라질 변종, 새로운 백신, 메르켈 이후

  |  입력 : 2021-01-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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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새로운 코로나 변종 나와...영국은 남미 지역 여행자들 입국 금지시켜
존슨 앤 존슨에서 개발한 새로운 백신도 곧 승인 절차 들어갈 듯...새로운 백신 생기나
독일의 메르켈 총리 이후 여당 끌어갈 지도자 곧 선출돼...중도주의 이어갈 수 있나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브라질에서 발견된 새로운 코로나 변종 때문에 의료 체계 붕괴 사태가 온 가운데 영국이 남미 지역과 포르투갈에서 온 사람들의 입국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존슨 앤 존슨도 새로운 백신의 임상실험을 무사히 마쳤고, 곧 승인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한다. 독일의 메르켈 총리가 9월 사임할 예정인 가운데, 여당의 지도자가 새로이 선출된다. 메르켈의 중도주의가 맥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미지 = utoimage]


- 중국에서 5월 이후 첫 코로나 사망자가 발생했다. 베이징을 둘러싸고 있는 허베이 성에서 생긴 일이다. 현재 허베이 성은 중국 정부의 새로운 코로나 락다운 체제가 시작된 상황이고(중국은 작년 여름부터 코로나 락다운을 한 번도 시행하지 않았다), 약 2300만 명이 여기에 묶여 있다. 중국에서는 코로나 확진자들이 다시 나오기 시작해 정부가 강력 대응 중에 있다.

- 조 바이든 미국 차기 대통령이 새로운 부양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1조 5천억 달러 규모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들어가고, 개개인에게 1400달러가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미국은 8월 이래로 가장 많은 실업 수당을 지급한 바 있다.

- 영국은 금요일부터 남미와 포르투갈 지역에서부터의 입국을 금지시킨다. 브라질에서 새로운 코로나 변종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영국과 남아공에서 나온 변종들처럼 브라질 변종 역시 감염력이 더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영국과 아일랜드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보유한 사람들은 예외다. 이런 사람들은 남미나 포르투갈에서 영국으로 입국 시 열흘 간 자가 격리에 들어가야 한다.

- 미국의 제약 회사인 존슨 앤 존슨(Johnson & Johnson)이 개발한 코로나 백신의 1회 접종 실험 결과 거의 모든 경우에 면역력이 생기는 것이 확인됐다. 존슨 앤 존슨은 수주 안에 승인 신청서를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은 한 번 코로나를 앓은 사람의 경우 최소 5개월 동안은 재감염 확률이 17% 정도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백신을 맞은 것과 비슷한 수치라고 한다.

- 내일부터 가장 큰 규모의 백신 작전이 인도에서 시작된다. 13억 인구 중 먼저 3억 명에 대한 백신을 6~8개월 안에 완료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계획이다. 현재 콜드체인으로 인도 전역에 배포되고 있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에서 개발한 것과 인도의 바랏 바이오텍(Bharat Biotech)에서 개발한 백신이다. 바랏 바이오텍의 백신은 모든 안전 검사가 끝나기도 전에 승인을 받았다.

- WHO의 코로나 기원 조사가 계속해서 난항에 부딪히고 있다. 중국 정부가 조사단의 입국을 막더니, 조치가 풀리니까 조사단 중 두 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입국을 못하게 되었다. 현재 중국 정부는 입국이 허가된 나머지 조사단 13명에게 2주간의 격리 기간을 가지라고 요구하고 있다. 가뜩이나 중국 정부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연구 결과가 제대로 나올까 의심스러운 가운데 나온 소식이다.

- 작년 한 해 동안 육지와 해양의 온도가 2016년의 그것보다 살짝 더 높았다고 NASA가 발표했다. 그런데 미국 해양대기청의 경우 반대되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냈다. 결국 2016년과 2020년 둘 중 하나는 요 근래 가장 뜨거웠던 해라는 소리인데, 2016년의 경우 엘니뇨가 큰 작용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2020년에는 엘니뇨 같은 현상이 없었다.

- 이코노미스트지가 이른 바 ‘빅맥지수(Big Mac Index)’를 발표했다. 전 세계의 빅맥 햄버거의 가격을 비교함으로써 여러 통화들의 구매력을 대략적으로 확인케 해 주는 것이 빅맥지수다. 미국의 재무부가 설정한 무역 파트너 20개국(한국 포함) 전부 7월부터 달러화에 비해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스위스의 프랑만이 가치가 낮은 상태다.

- 독일 여당인 기독교민주당이 드디어 메르켈 총리를 대체할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한다. 현재 세 명이 후보로 나온 상태다. 메르켈 총리는 9월에 있을 선거 에 맞춰 사임을 결정했다. 메르켈이 수년 동안 유지해 온 중도주의를 이어갈 후보가 한 명, 약간 보수쪽으로 치우친 후보가 한 명, 미국 하원의 외교 관련 위원회 출신이 한 명이다.

- 지난 12월 아르헨티나에서 낙태수술이 합법화 되었다. 가톨릭 국가에서 발생한 역사적 사건이며, 이를 통해 남미 전체에 새로운 물결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아르헨티나의 젠더특보가 말했다. 통과된 이 법안은 아르헨티나 현지 시각으로 목요일 대통령이 서명함으로써 정식 법이 되었다.

- 스페인 마드리드가 50년만에 기록된 최대 폭설로 인해 20억 달러에 가까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마드리드 시측은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최대한 빨리 정상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긴급 자금을 가동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마드리드의 제설 작업도 쉽지 않은 상태라 다음 주중까지도 눈 치우는 작업만 이어질 전망이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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