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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 미리 들어본다

  |  입력 : 2020-11-2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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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경찰청·소방청·해경청, 재난 현장 연구개발(R&D) 합동설명회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재난안전 현장을 대응하는 4개 부처(현장 대응 부처),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의 내년 재난안전 연구개발 사업을 연구자에게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현장 대응부처는 합동으로 ‘2021년도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 합동설명회’를 오는 26일에 온라인으로 연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내년도 재난안전 연구개발 투자 방향 △기관별 투자 규모 및 투자 방향 △사업별 연구 목표 및 내용 등이다.

내년도 정부안으로 책정된 4개 부처의 재난안전 연구개발 예산은 총 1,840억원이며, 올해 1,240억원보다 600억원(48.4%)이 늘어났다. 부처별로는 행정안전부 880억원(34.6% 증가), 경찰청은 492억원(118.7% 증가), 소방청은 207억원(31.0% 증가), 해양경찰청은 261억원(31.0% 증가)이다.

내년에 공모되는 부처별 주요 신규 과제와 규모를 살펴보면 먼저 행안부는 △신종 감염병 해외 유입 예측 및 지능적 차단 기술개발(12억원) △재난 현장 사고 수습 활동 지원 스마트 현장 지원 시스템 구축(10억원) 등 44개이며, 259억원의 규모이다.

경찰청의 신규 과제는 △112 긴급출동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10.5억원) △AI 기반 범죄수사 지원(10.5억원) 등 17개이며, 274억원 규모이다.

소방청은 △소방안전관리자용 피난시뮬레이션 및 지능형 화재 현장 대피시스템 개발(8억원) △소방안전관리자의 화재 초동 조치를 위한 의사결정 및 인지훈련 시스템 개발(7.5억원) 등 3개의 신규 과제에 18억원, 해경청은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VTS 운영 플랫폼 기술개발(10억원) △군집수색 자율 수중로봇시스템 개발(20억원) 등 16개 신규 과제에 예산은 84억원이다.

이번 설명회는 2021년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 추진전략 및 연구내용을 산·학·연 연구자 및 일반 국민에게 안내하고 내년에 있을 신규 과제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연구자들의 사전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행정안전부 ‘안전한-TV’ 유튜브 채널과 ‘재난안전 연구개발 합동설명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11월 26일 오후 2시)하고, 실시간 질의응답도 진행할 예정이다. 실시간 생중계를 시청하지 못한 연구자도 볼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안전한-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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