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전체기사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민관 협력 재난대응 드론긴급운용팀’ 간담회 개최

  |  입력 : 2020-11-03 09:21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태풍피해조사·안전한국훈련 등 재난관리에 활약했던 민간의 드론 기술을 활용한 민·관 협력 체계가 더욱 강화된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지난 2일 전국·권역별 드론운용팀 대표 12명이 참석하는 ‘민관 협력 재난대응 드론긴급운용팀(이하 드론긴급운용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간이 보유한 드론 기술을 국가재난관리 활동에 재능 기부한 드론긴급운용팀의 노고를 격려하고, 태풍피해조사·안전한국훈련 등 2018년부터의 드론긴급운용팀 활동 사례 공유 및 향후 운용체계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재난피해조사에 활용해 온 ‘드론-현장지휘차량 재난 현장 영상 전송체계’를 시연한다.

현장 시연은 드론 비행을 통해 촬영된 영상을 현장 지휘차량 화면으로 송출하고 저장된 영상과 함께 피해 현황 리포트 및 위치정보를 시스템(웹)에 전송하는 것으로, 그간의 현장 활동을 재조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드론긴급운용팀의 활동은 민간 드론운용자가 재난·사고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해 피해 현장을 신속하게 촬영하고 공유하는 체계로 구성되며, 전국 각지에 분포하고 있는 300여명의 드론긴급운용팀의 거주지 및 생활권 내에서 재난·사고가 발생할 경우 드론을 활용해 더욱 신속하고 객관적인 피해 상황을 공유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드론긴급운용팀은 국민과 함께하는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2018년부터 기획·운영해 왔다.

드론긴급운용팀은 2018년 7월 전국 89명의 민간 드론전문가와 함께 시작해 태풍 ‘솔릭’으로 인한 피해조사에 시범 운영해 재난관리 분야에 있어 드론과 국민참여·협력의 재난관리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그해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2019년에는 드론긴급운용팀을 300명으로 확대해 7월 태풍 ‘다나스’에 의한 피해조사를 시작으로 지진피해 안전한국훈련과 경찰청 협조 요청에 의한 실종자 수색, 원자력발전소 불법 드론 수사 지원 등 총 5회에 걸쳐 정부 혁신의 도전적 활동을 이어나갔다.

또한, 국민과 정부가 협력한 국가재난관리의 실효성이 검증돼 2019년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우수 사례에 재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김현주 재난원인조사실장은 “나날이 발전하는 드론 및 통신기술을 민관 협력 드론긴급운용체계에 접목시켜 의사결정지원체계를 고도화하는 한편, 재난안전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드론긴급운용팀의 업무를 재난안전관리본부와 함께 협의·발굴해 민간-정부 간 협력·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넷앤드 파워비즈 진행 2020년1월8일 시작~2021년 1월8일까지위즈디엔에스 2018파워비즈배너 시작 11월6일 20181105-20200131
설문조사
보안전문 기자들이 뽑은 2021년 보안 핫키워드 10개 가운데 가장 관심이 높은 키워드는?
민간인증서부터 융복합인증까지, 인증의 시대 열린다
랜섬웨어 공격, ‘불특정 다수’에서 ‘표적형’으로 진화
데이터 프라이버시가 기업들의 목을 죈다
재택근무와 주 52시간 근무제, 오피스 보안 ‘혁신’ 예고
영상·음성까지 합성 ‘딥페이크’, 비대면 사회 침투하나
의료·제약 분야, 코로나19 다음은 해커
스마트공장 구축은 OT/ICS 보안 정립부터
드론, 융합보안 산업의 핵심 아이템이 되다
몸집 키운 ADT캡스-에스원 대격돌, 보안시장 지각변동
CCTV 시스템온칩 대란, 중소기업 생존까지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