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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율차 기업에 부품 실증 기반 구축 적극 지원
  |  입력 : 2020-10-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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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인천시가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관내 자율차 관련 기업의 부품 실증을 위한 기반 구축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송도 내 도로상에 C-ITS(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인프라를 구축해 대학 및 기업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라이다(LiDAR) 센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센서 응용 기술개발을 위해 추가로 단지 내에 테스트 구역을 지정해 실증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라이다센서’는 보행신호 안내·도로 통행량 분석·차량용 ADAS(첨단운전자 보조장치) 및 자율주행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레이다는 차량용 전방충돌 장치 등에 활용된다.

또한, 송도의 산업기술단지 내 실도로상에 V2X(Vehicle to Everything)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단말기 설치와 교통신호정보를 연계해 신호정보 수집 및 자율차 주행 시나리오 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인천 지역 대학 및 기업 등이 활용함으로써 고부가가치 부품 개발 및 상용화 기술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새로 지정되는 테스트 구역은 자율주행 및 스마트시티에 필요한 센서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그 첫 단계로 라이다·레이다 등의 센서를 개발하고 있는 카네비컴·라이다코리아와 같은 업체들이 개발 성과를 실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국산 센서가 신뢰성 및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라이다 센서의 경우 자율주행차 상용화와 스마트시티 구축에 필수적인 부품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전량 해외 제품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해당 테스트 구역에서는 라이다와 레이다를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테스트하고 성능 검증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산 센서의 완성도를 높이고 해외 제품을 대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인천 내 자동차 부품 기업의 자율차 부품 개발·실증 지원을 통해 자율주행 및 스마트시티 생태계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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