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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IA-KISA, 동남아 진출 위한 ‘비즈니스 기회의 장’ 마련
  |  입력 : 2020-10-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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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와 함께 ‘동남아시아 정보보호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 이동범)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및 비대면 해외진출 활동 지원을 위한 보안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남아시아 정보보호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 현장[사진=KISA]


KISIA와 KISA는 코로나19로 보안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 가운데, 국내 보안기업이 진출을 희망하는 국가인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을 이번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 개최국으로 선정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국내 15개 보안기업이 온라인 협업 플랫폼을 통해 현지 ICT 유관부처·기관, IT기업, 유통사, 컨설팅사 등 87개 기관·기업과 모두 122건의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15개 보안기업은 두두아이티, 릴테크, 모니터랩, 스콥정보통신, 시큐레터, 안랩, 에어큐브, 이글루시큐리티, 잉카인터넷, 지니언스, 컴엑스아이, 케이제이테크, 클라우드브릭, 펜타시큐리티(가나다순) 등이다.

KISIA는 국내 보안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보안 전시회와 보안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를 통해 수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 지역 정보보호 미국진출 컨설팅과 웨비나 운영을 통해 북미시장 개척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 동남아시아 온라인 상담회를 통해 현지 민간 수요 발굴을 지원하여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KISIA와 KISA는 국내 보안기업의 현지 민간시장 진출을 위해 잠재적 클라이언트 및 파트너사를 발굴했다. 이에 말레이시아 정부 보안솔루션 조달 업체인 Ayhedge Techbiz Solutions, 베트남 최대 ICT 기업인 FPT 등이 참가하는 등 국내 보안기업이 다양한 산업으로 진출할 기회를 마련했다.

KISIA 이동범 회장은 “두 국가는 연평균 10% 이상 급속하게 보안시장이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 비대면 환경의 확대에 따라 보안 수요도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국내 기업의 기술·경쟁력으로 시장 선점이 필요하다”며, “국내 정보보호 기업이 차별화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ASEAN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ISA 김석환 원장은 “코로나19로 이동통제명령(MCO)이 내려진 말레이시아는 사이버보안 사건이 무려 82.5% 증가했고 베트남은 중소기업 대상 피싱 공격이 2020년도 1분기에만 24만 건에 달하는 등 동남아 권역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보안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며, “KISA는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국내 보안기업이 동남아 시장뿐 아니라 다양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국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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