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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에듀테크 도입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발굴
  |  입력 : 2020-09-0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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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학술정보원,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에듀테크 도입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은 오는 7일부터 10월 30일까지 국가시범도시 세종시 스마트시티에 도입될 교육 기술을 발굴하고 교육문제 해결을 제안하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에듀테크 도입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토부가 2023년까지 조성하는 국가시범도시 세종시에 스마트학교를 구축하기에 앞서 교육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불편해 챌린지’와 마이크로소프트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한 ‘내가 설계하는 스마트시티 미래학교’ 총 2개 분야의 주제로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전국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으로, 제안서 또는 2분 이내의 인터뷰·애니메이션·다큐 등 창작 동영상의 작품을 공모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총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불편해 챌린지’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학교 현장에서 발생했던 어려운 점 △장애인·고령자·취약계층 등의 교육환경에서 불편한 사항 △기타 도시 내 교육환경에서의 개선 아이디어 등으로 공모할 수 있다.

‘내가 설계하는 스마트시티 미래학교’는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해 △스마트시티와 연계된 미래학교 설계 △도시의 공간과 자원을 연계한 학습이 가능한 스마트 스쿨 타운(Smart School Town) 디자인 △내가 바라는 학교·가정·도시의 미래학습 모습 제작 등으로 공모 가능하다. 공모자에게는 마인크래프트로 제작한 국가시범도시 세종 5-1생활권 가상 맵이 제공된다.

이번 공모전은 그동안 미래교육에 대한 논의가 정책 입안자나 학계 중심으로 이뤄져 현장 중심의 실천 가능한 미래교육 과제가 도출되지 못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감안해 시민이 제안하고 전문가 외에도 시민참여단이 참여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상작들은 공모전에 이어 추진될 스마트시티 에듀테크 도입을 위한 기업 해커톤의 주제 영역으로 제시되며, 세종지역 테스트베드 학교에서 실증까지 이어져 시민 아이디어가 실제 현장에 시범 적용될 예정이다. ‘불편해 챌린지’는 오는 30일까지, ‘내가 설계하는 스마트학교’는 10월 30일까지 공모 홈페이지에서 접수받는다.

KERIS 박혜자 원장은 “교육 수요자인 학생·학부모·교사를 비롯한 시민들이 기존 정책과 기술을 받아들이는 수동적 입장에서 벗어나, 스스로 만들어가는 스마트시티 미래학교가 될 수 있는 공모전을 열게 됐다”며, “현장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는 테스트베드 학교에 시범 적용해 선순환적인 교육산업 생태계 조성의 성공적 사례로 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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