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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빅데이터경영 MBA 과정’ 새롭게 문 연다
  |  입력 : 2020-07-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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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인하대가 경영학에 빅데이터 기술을 융합한 ‘빅데이터경영 MBA 과정’을 신설하고 경영과 정보기술을 결합한 교육으로 산업 환경 변화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나선다.

오는 9월 시작하는 경영대학원 빅데이터경영 MBA 과정은 경영학석사(MBA)에 더해 국가공인 데이터분석전문가(ADP) 자격증도 취득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매년 전문 인력 40명을 배출할 것으로 전망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까지고 합격자는 다음 달 6일 발표한다.

교육은 산업 현장과 밀접한 내용으로 채운다. 빅데이터경영기획, 데이터마이닝 운영, 비즈니스 분석 역량 등을 다루며 이를 고객·경영관리, 마케팅, 비즈니스모델 구축 등 기업이나 조직의 경영 활동으로 연결한다. 데이터마이닝은 대용량 데이터에서 유용한 정보를 찾는 기술을 말한다.

대학원 과정은 기반-심화-전문-확장으로 운영한다. 기반 과정은 빅데이터활용기초론과 CRM개론, 인적자원관리, 경영데이터베이스 등 빅데이터 기초를 배운다. 심화 과정은 전략적마케팅관리과 재무관리·빅데이터통계개론이고, 전문 과정은 빅데이터경영론과 품질경영실무 등이며, 확장 과정은 데이터마이닝·비즈니스분석프로젝트·빅데이터분석실무 등 실무를 중심으로 구성한다.

특히 데이터분석 관련 자격증을 준비하는 이들은 빅데이터활용기초론, 경영데이터베이스, 비즈니스분석프로젝트, 빅데이터분석실무 과목을 수강하도록 하고 있다.

전공학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진학 가능하며 빅데이터경영을 다루는 기업, 금융기관, 관공서, 정부산하기관, 연구소 등에서 일하고 있는 이들도 이곳에서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학문으로 빅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빅데이터 관련 경영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강의를 맡는다.

김철수 경영대학원 원장은 “일반 기업이나 공기업 모두 혁신적인 경영전략을 펼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 수집과 분석 그리고 활용능력을 갖춘 인재를 원한다”며, “이를 위해 빅데이터경영 MBA 과정을 통해 빅데이터 전문가를 키워 내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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