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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장관-과기정통부장관, ‘스마트 국방혁신’ 위한 지능형 스마트부대 방문
  |  입력 : 2020-06-0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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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20전투비행단 찾아 지능형 스마트비행단 구축 현황 확인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 추진을 위한 협업체계 강화
민·관·군 협력 R&D 활성화를 통한 국가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정경두 국방부장관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은 6월 9일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 추진 현장인 공군 20전투비행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능형 스마트부대 구축전략[이미지=국방부]


이번 양 부처 장관의 현장방문은 국방부가 국방개혁 2.0과 연계해 추진 중인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스마트 국방혁신’의 추진성과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지난 4월 개최된 제11회 과학기술장관회의에서 의결한 ‘민・관・군 협력을 통한 지능형 스마트부대 구축전략’의 추진 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지능형 스마트부대란 AI, 빅데이터, AR/VR, 5G, IoT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국방에 적용해, 모든 부대현황과 작전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병력관리·군수·시설·에너지·예산 등 제 참모기능을 활용한 부대운영에 있어 투명성, 효율성, 합리성을 도약적으로 발전시킨 ‘첨단화된 강한 부대’를 말한다. 국방부는 지능형 스마트부대 확산을 통해 국방운영의 효율화를 달성하고, 한국형 디지털 뉴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양 장관은 작전지휘부에서 홍순택 공군 20전투비행단 단장으로부터 지능형 스마트비행단 구축현황을 보고 받고, 드론·지능형 CCTV를 활용한 기지경계 체계, 사물인터넷 기반 전력·기상·차량정보 원격감시체계 등 지휘관 중심의 첨단화된 부대관리 체계를 확인했다.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이 적용된 스마트부대 구축을 통해 모든 부대현황과 작전상황이 지휘관에게 실시간으로 가시화되고, 병력 및 군수관리뿐만 아니라 시설물, 에너지, 예산, 의무/보건 등 부대관리 전반에 신기술이 적용되어 각 기능이 융합되고 지휘관의 결심역량을 도약적으로 발전시킨 첨단화된 강한 군대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최기영 과기정통부장관은 “우리 군이 추진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의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니,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마음 든든하며, 과기정통부도 군의 지능형 스마트부대 구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기영 과기정통부장관과 정경두 국방부장관[사진=과기정통부]


이후 양 장관은 민간기업과 공동개발해 운영중인 자율주행차량, 과기정통부 연구개발 사업인 스마트 디지털 관제탑, 군이 자체개발한 VR기반 비행교육훈련체계 등을 체험하고, 조종사 비상출격체계 및 드론대응체계 등 구축된 체계가 실제 작전 임무 수행에 적용되는 현장을 직접 참관했다.

양 장관은 “공군 20전투비행단을 테스트베드로 활용함으로써, 민간분야의 신기술을 국방분야에 도입하여 국방 운영환경을 과학화하고, 국방분야에서 적용된 결과를 다시 민간분야에 활용하여 민간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시연회 이후 양 장관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해 국방부의 지능형 스마트비행단 시범체계 구축뿐만 아니라, 국방개혁2.0과 ‘스마트 국방혁신’을 추진하는데도 민・관・군 협력을 지속해 국가 혁신성장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현재 국방부는 국방개혁2.0과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스마트 국방혁신’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국방운영, 기술・기반, 전력체계의 3대 혁신 분야에 우선적으로 구축이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고, 이들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과 범부처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국방부가 추진 중인 지능형 스마트부대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 연구개발(R&D)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민・관・군 협력을 통해 민간 분야의 우수한 기술을 신속히 국방에 적용(Spin-On)하고, 국방분야 신기술 실증결과를 민간에 제공(Spin-Off) 함으로써 민・군 융합(Spin-Up)을 통한 국가 혁신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20전투비행단에 시범 구축 중인 스마트비행단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전 공군 비행단 및 육군, 해군 부대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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