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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 사업 지역으로 경남 창원 선정
  |  입력 : 2020-04-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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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방위사업청은 2020년도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 사업 지역을 경남·창원으로 결정했다. 향후 5년간 총 450억원을 투입해 지역 중심의 방위산업 발전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방위사업청은 우수 기업들이 방위산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지자체·체계기업·중소기업·대학·군 등 지역혁신 주체들을 한데 모아 지역별·산업별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자는 시범 사업에 지원한 지자체 중 사업 추진의지 및 역량, 방위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계획,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부기관 부서장으로 구성된 별도 평가위원회에서 선정했다. 방위사업청은 평가 결과에 대한 디브리핑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경남·창원은 지역 내 체계기업 및 방산 중소기업이 밀집해 가시적 성과 창출이 가능하고 적극적인 지역 예산 투자, 실질적인 부품 개발 소요 발굴 등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지자체의 의지 및 향후 발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차 연도인 올해 사업비는 시험설비 도입, 방산부품국산화연구실 신설 등 인프라 구축 비용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연차별 세부 사업계획을 방위사업청과 지자체 간 협의를 통해 5월까지 확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경남·창원의 사업계획에 따르면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향후 5년간 생산유발액 843억원, 부가가치 유발액 373억원 및 1,024명의 지역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경남·창원은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수 지역인재 육성 및 고급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정부의 혁신성장 정책기조에 기여할 것”이라며, “올해 1개 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이 방위산업의 대·중소기업 상생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심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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