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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증강현실 기술로 혁신 성장과 전통시장 화재 예방 선도
  |  입력 : 2020-02-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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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한전KDN은 전통시장의 전력설비관리 및 화재 예방을 위해 증강현실(AR) 특허기술을 활용한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전KDN은 증강현실 기술개발을 위해 2019년에 사내벤처(K-Monster)를 출범했으며, 사내벤처가 보유하고 있는 AR 기술을 통해 한전 부산울산본부·소방서와 협업해 부산 부전동 전통시장의 주요 전력과 소방 설비의 위치 및 계통·제어·위험 정보를 공간인식 기반 AR 기술로 구현해 전통시장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힘써오고 있다.

AR 기술이 적용된 한전KDN의 화재 예방 관리기술시스템은 점포가 밀접하게 붙어 있는 전통 시장의 복잡한 전기설비 문제와 화재 발생 시 긴급 초지 등 대응책이 부족한 부분을 AR 기술을 활용해 현장에서 파악하기 힘든 전력설비의 환경과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사전 관리·예방하는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전통시장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한전KDN은 지자체·소방서를 대상으로 AR 기술 공유와 안전관리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전국적으로 확대 적용해, 전통시장 근로자와 시장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전KDN은 AR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며 혁신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한전 전북본부과 협업해 송전 분야 지하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GIS Data를 연계한 증강현실(AR) 솔루션을 2019년에 개발, 현장 적용을 마쳤으며 올해 전국적으로 확대 적용한다.

또한, 제주도와는 상·하수도 설비에 AR 기술을 적용해 현장 위험요소의 사전 제거 및 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국토부와 지자체에서 지하시설물(상·하수도, 전력, 가스, 통신, 난방) 안전관리를 위해 구축 중인 지하공간통합지도와 AR을 연계해 최근에 자주 발생하는 씽크홀·도로굴착 사고 등의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전KDN 사내벤처(K-monster) 대표 이일한 차장은 “앞으로도 한전KDN만의 전문성 있는 전력 ICT 기술을 활용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국가 기반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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