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통합전산센터 웹 방화벽, 트리니트소프트가 공급
향후 공공분야 웹 방화벽 주도권 경쟁에서 우위 선점
지난해 초부터 웹 방화벽 개발 업체들 사이에서 화두로 떠올랐던 정부통합전산센터 정보보호 보강사업의 주 솔루션 공급업체가 트리니티소프트로 결정되며 향후 관련시장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웹 방화벽 개발 업체들 사이에서는 정부통합전산센터 사업을 어떤 업체가 수주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펼쳐질 웹 방화벽 시장에서의 주도권 확보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업체인 트리니티소프트 (대표 김진수 www.trinitysoft.co.kr)는 정부통합전산센터 정보보호 보강 사업에 주 솔루션인 웹 방화벽에 ‘웹스레이 V2.0’이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정부통합전산센터 정보보호 보강 사업은 2007년도 전자정부지원사업의 일원으로 행정자치부가 총괄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정보사회진흥원이 전담기관 그리고 정부통합전산센터가 주관기관으로 프로젝트가 추진되어 200대의 웹서버를 대상으로 정부부처 48개 기관에 동시에 공급되는 국내 최대규모의 웹 방화벽 공급사업 이다.
정부통합전산센터 정보보호 강화사업은 금번 사업뿐만 아니라 2008년과 2009년에도 상당한 규모의 웹 방화벽을 계속적으로 추가 보강할 계획 이어 트리니티소프트는 이번 프로젝트로 인하여 명실상부한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의 자리를 굳치게될 전망이다.
지난해 초부터 웹 방화벽 업체들 사이에서 최대의 이슈로 떠올랐던 정부통합전산센터 웹 방화벽 프로젝트에 트리니티소프트의 웹스레이가 선정되면서 트리니티소프트는 웹 방화벽 초기 시장에서 명실상부한 선두기업이 되었으며 정부통합센터의 입성은 타 공공기관들의 베스트 프렉틱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어 왔기 때문에 트리니티소프트는 향후 관련시장에서의 독주가 예상된다.
지난해 11월 19일 제안요청서 설명회를 기점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정보통신 제품 전문 테스팅 기관인 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BMT와 POC를 통해 성능과 기능을 심사하고 프로젝트 평가위원단의 최종 심사평가 결과로 선정되었다.
트리니티소프트의 김진수 대표는 “이번 정부통합전산센터 프로젝트는 단독 웹 방화벽 공급사업으로는 유일무이한 국내 최대의 사업”이라며 “이번 프로젝트의 공급업체 선정으로 인하여 ‘웹스레이’의 경쟁력과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되었으며 내년 국내 공공사업에 매우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트리니티소프트의 ‘웹스레이 V2.0’은 웹 방화벽 세계 최초로 CCRA CC(국제공통평가기준) 인증을 통과 하였으며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보안적합성검증필을 획득한바 있다. 또한 2007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에서 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제품의 기능과 성능을 입증 받기도 하였다.
웹스레이 V2.0은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웹 취약성을 악용한 웹 해킹 공격으로부터 웹 서버를 안정적으로 방어하는 차세대 웹 보안 솔루션이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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