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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U와 손잡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한다
  |  입력 : 2019-11-2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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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19 한-EU 공동연구 컨퍼런스’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7일 2단계(2018~2020년) 한-EU 공동연구사업 성과 및 5G, 클라우드 등의 글로벌 기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한 ‘2019 한-EU 공동연구 컨퍼런스(2019 Korea-EU Joint R&D Conference)’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양국의 정보통신기술(ICT) 민간 전문가 및 정부 관계자 150명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ICT 연구개발(R&D) 정책을 공유하는 등 한-EU 공동연구 사업의 기반을 공고히 다지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KT 융합기술원 이선우 소장의 ‘5G 시대, AI 기반 네트워크 기술 진화 방향’ 및 프랑스 전자정보기술연구원(CEA-LETI) 에밀리오 실장의 ‘다가올 6세대(6G) 이동통신 비전, 로드맵 및 기술 전망’이라는 주제의 초청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세션1에서는 한국(과기정통부)의 ‘5G 플러스 전략’과 EU의 연구 혁신 지원 프로그램인 ‘Horizon 2020’과 ‘Horizon Europe’을 정책담당자로부터 듣는 한편, 주한 핀란드 대사가 핀란드의 4차 산업혁명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세션2에서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유럽위원회(EC) 정보통신총국(DG-CONNECT) 간 추진 중인 공동연구사업의 개요 및 5G·클라우드·AI 분야 3개 과제의 연구 내용과 주요 성과 발표가 진행되고, 마지막 세션에서는 양자정보통신기술·5G 미디어서비스 등 미국·영국과의 공동연구 프로젝트에 대한 현황 소개 및 기술 이슈를 공유한다.

한-EU 공동연구사업은 과기정통부와 EU 산하 정보통신총국(DG-Connect)이 공동 펀딩을 통해 기획부터 수행·평가까지 사업 전주기를 동등하게 관리하는 ‘공동 연구개발(R&D)’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2016년부터 2017년까지 1단계 연구를 통해 창출된 성과를 중심으로 작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5G 연동 기술을 통한 UHD급 올림픽 경기 동영상을 재생하는 등 전 세계인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5G, 인공지능, 클라우드 분야에 160억원 규모로 2단계 사업을 진행 중이다.

과기정통부 이승원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한국과 EU가 ICT 분야 공동 연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핵심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미래성장엔진을 확보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의 지속적인 기술 협력 및 전문인력 교류 등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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