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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흑해경제협력기구와 전자정부 협력 사업 실시
  |  입력 : 2019-11-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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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외교부는 행정안전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공동으로 11~15일 서울 및 대전에서 ‘제9차 한국-흑해경제협력기구(BSEC) 정보통신 협력 워크숍(공동연수)’을 개최한다.

흑해경제협력기구(BSEC, Black Sea Economic Cooperation Organization)는 흑해 연안국가 간 교역 및 경제협력 확대 등을 목적으로 1992년 터키 주도로 설립된 지역경제기구로, 터키·러시아·알바니아·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불가리아·조지아·그리스·우크라이나·몰도바·루마니아·세르비아 12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흑해연안은 경제적으로 우리와의 협력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으로서, 우리 정부는 흑해경제협력기구에 부문별 대화동반자 지위로 가입한 2011년부터 정보통신(ICT) 분야에서 우리의 첨단 기술력 및 전자정부 우수성을 홍보하고 정보 공유 및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정보통신(ICT) 협력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주제로 흑해경제협력기구 9개 회원국의 정보·통신 부처 및 기관 소속 인사들과 흑해경제협력기구 사무국 정보통신 담당관 등 총 10명이 참석한다. 또 우리나라 전자정부의 현황과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한편 홈택스(납세자동화시스템)·나라장터·UNIPASS(전자통관시스템) 등 우리나라 전자정부의 핵심 서비스를 소개해 한국형 전자정부의 현지 도입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해외 사업을 추진하는 전자정부 기업들과 참가자들 간의 간담회를 개최해 국내 사업자의 전자정부 해외 진출 구축 협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더불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자정부 전시체험관 등의 기관을 방문해 참가자들이 우리나라 전자정부의 우수한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남동부유럽 12개국으로 구성된 흑해경제협력기구는 우리가 대유럽 외교의 지평을 확대해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협력체로서, 우리 정부는 한-흑해경제협력기구 간 전자정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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