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가 통합마케팅본부 총괄에 박흥근 상무(45)를 영입했다.
박흥근 상무는 지난 1991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 합류해 20여년 가까이 제품담당 매니저와 일반고객 사업부 및 비즈니스 마케팅본부 임원을 역임하면서 파트너 영업과 미드레인지 마켓 영업, 마케팅 기획 및 운영, 그리고 제품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업무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왔다.
박흥근 상무는 한국EMC가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사업을 기반으로 정보 스토리지 시장의 리더십 강화는 물론, 성장 시장 개발 및 확대와 신규수요 발굴, 토털 솔루션 프로모션 등 전략적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는 통합 마케팅 활동을 지휘하게 된다.
김경진 한국EMC 사장은 “신임 박흥근 통합마케팅본부 상무는 오랜 기간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쌓은 탄탄한 실무경력을 통해 탁월한 전략 기획을 비롯, 현장 감각과 실행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인물”이라며 “이번 박 상무 영입은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한국EMC가 전략적이고 창의적인 통합 마케팅을 통해 혁신을 통한 비즈니스 성장을 일궈내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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