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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스마트 IoT 보행로’ 행안부장관상 수상 쾌거
  |  입력 : 2019-11-0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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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고양시는 지난달 30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19년 공공서비스 혁신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동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고양시]


정부세종청사 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의 우수 사례 총 125건의 사례 중 1차 서면 심사·2차 온라인 투표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10건의 우수 사례를 선정해 개최했으며, 고양시는 초등학생 보행안전을 위한 ‘스마트 IoT 보행로’ 추진 사례를 발표해 동상을 수상했다.

‘스마트 IoT 보행로’는 스마트시티 기술을 접목해 횡단보도에 접근한 어린이에게 스마트 앱을 통해 차량 접근을 알려줌으로써 경각심을 부여하고, 바닥경광등과 안전신호를 이용해 차량운전자에게 어린이가 보행하고 있음을 사전에 공지하는 등 초등학교 주변 보행로 안전을 확보하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리빙랩 프로젝트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차로에서 바닥경광등과 안전신호로 차량의 접근을 알려주는 ‘스마트교차로’ △휴대폰을 보면서 보행하는 어린이에게 차조심! 위험신호 알려주는 ‘스몸비깨우기’ △보행자 통행을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보행자알리미’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운전자에게 차량속도를 알려주는 ‘제한속도알리미’ △횡단보도에서 보행자에게 차량의 접근을 알려주는 ‘스마트횡단보도’ 등이 있다.

이런 성과는 고양시가 주도해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시정연구원, 주민자치위원회, 교사, 학부모 및 초등학생 등 지속적인 간담회, 협의를 통해 문제 발견부터 해결 방법까지 전 과정에 시민들을 직접 참여시켜 이해관계자들이 한뜻으로 사업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적극 협조함으로써 시민중심적인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실이다.

행사에 참석한 배상호 고양시 도시균형개발국장은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고양시가 리빙랩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 체감형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 관내 초등학교 주변에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고양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IoT 보행로’는 지난해 고양초등학교에 설치해 보행로 인근 차량속도가 20% 감소하는 등 어린이 보행 안전에 기여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받아왔으며, 이에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은 바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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