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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ICT 접목 2020년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구축한다
  |  입력 : 2019-10-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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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경북도는 재정의 취약성으로 노후 관 적기 교체, 유지관리 투자 미흡 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는 지방상수도의 근본적인 문제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오는 2020년에 5개 시·군(포항시, 구미시, 영덕군, 청도군, 예천군)에 236억원(국비 165, 지방비 71)의 투자를 시작으로 오는 2022년까지 전 시·군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은 2020년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상수원부터 수도꼭지까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관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물 공급 과정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질 취약구간 정밀여과장치 설치 △수질 변화 실 시간 모니터링을 위한 수질감시시스템 △수질사고 시 오염물질 자동 배출 시스템 △유량 및 수압 감시시스템 설치 등으로 신속한 사고 대응이 가능한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시스템을 구축하면 유량과 수압, 수질, 누수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만일의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그리고 수도관 내 침적물을 주기적으로 제거해 상수관망 유지관리 시 발생이 불가피한 적수(赤水) 사고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사전 수질 감시 등으로 사고 대응 골든타임 확보 및 사고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과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병행함으로써 시민의 생활과 건강에 밀접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 효과를 더욱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수도 공급 전 과정에 주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물관리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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