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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안티드론 종합 솔루션으로 시장 선점 나서
  |  입력 : 2019-09-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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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종합 안티드론 체계 구축
5월 국토부 드론 규제샌드박스 사업자 선정
원전 및 군 시설 드론 대응 실증 진행중


[보안뉴스 김성미 기자] 국내외 중요 인프라 시설과 군사방어시설에 대한 드론의 위협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방어하기 위한 이른바 ‘안티드론’ 기술에 대한 국내기업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사진=STX]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주요 석유시설이 드론 공격으로 피해를 입어 국제유가 시장까지 흔들리면서 안티드론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전에도 영국 개트윅 공항,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등에서 불법 드론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되며 피해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는 드론이 작고 빠르며, 날아가는 형태가 일반 새와 비슷해 단순 센서만으로는 침입 여부를 쉽게 탐지하기 어렵다는 점에 기인한다.

한편, 이런 드론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로 안티드론이 활용되고 있다. 안티드론 기술이란 미확인 드론을 탐지, 식별 후 추적해 무력화함으로서 드론을 이용한 테러, 폭격 등의 범죄를 방지하는 것을 가리킨다.

안티드론과 관련해 국내에서 가장 발빠르게 움직이는 기업 중 하나는 STX이다. STX는 2015년부터 국내 최초로 종합 안티드론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공공부문에 중점적으로 시스템을 제공해 왔다.

STX는 드론과 무인기를 탐지할 수 있는 전용 레이더, 드론과 조종자의 통신을 탐지하는 주파수탐지 장비과 같은 탐지 시스템과 탐지된 드론의 전파를 차단해 이륙지점으로 회귀시키는 전파차단장비, 그물포를 발사해 드론을 포획하는 드론포획용 그물포 등 드론의 탐지부터 무력화에 이르는 다양한 시스템을 국내에 소개해 왔다.

STX는 단순한 장비 판매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드론 탐지 방식의 장단점을 보완한 종합적인 안티드론 솔루션을 바탕으로 군사·산업 스파이, 테러리즘 등 각종 위협에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STX 통합 솔루션은 장거리 탐지가 가능한 레이더 제품과 함께 라디오 주파수·영상·음향 탐지 기능을 함께 연동한 효율적인 탐지 솔루션일 뿐만 아니라, 드론을 무력화 시키는 전파방해장비를 결합해 높은 탐지율과 적정 방어사거리를 보장하는 최적의 드론 방어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STX는 최근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주요 전략 인프라 시설에 시스템을 적용하고 시험하여 실제적인 효과를 검증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2019년 국토교통부(국토부)가 추진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드론 규제샌드박스 사업 ‘불법드론 탐지 및 대응 분야’의 사업자로 선정돼 원자력발전소·육군과 협력해 드론 방어기술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STX는 사업 주관사로서 양 기관의 드론방어 목표와 시설현장을 철저히 분석하고 이를 충족할 수 있는 최적의 기술과 운영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STX는 이 사업을 시점으로 최초의 한국형 종합 드론 방어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드론 탐지 전용 레이더와 주파수탐지 센서, 전파차단 시스템 등을 연동한 통합체계와 국산 소프트웨어를 실증한다. 이를 위해 STX는 샌드박스 사업에 한화시스템, 비에이솔루션즈, 필라넷 등 국내 최고의 개발업체와 손을 잡고 협력하고 있다. 국내외 기업간 다양한 협업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세계 안티드론 시장에 선제적으로 안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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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에서 분리해 별도의 정부부처가 전담해야
과기정통부 내 정보보호정책실(실장급)로 격상시켜야
지금처럼 정보보호정책관(국장급) 조직을 유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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