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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국방과학기술연구센터(DIST)’ 개소
  |  입력 : 2019-09-1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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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하 서울과기대)는 지난 10일 교내 테크노큐브동 308호에 ‘국방과학기술연구센터’(이하 DIST, Defense Institute of SeoulTech)를 개소했다.

[사진=서울과기대]


서울과기대의 DIST 개소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국방과학기술의 발전을 지원하고 협력하기 위한 것으로, 2018년 3월에 방호안전연구소를 만들고 이를 기초로 일반대학원에 국방방호공학과를 개설해 방호와 안전의 전문인력을 교육해 왔다.

이번에 개설한 DIST는 우선 육군 교육사의 과학기술 프로젝트에 우수 교수들을 참여시켜 공동연구를 통한 융복합실용기술을 국방 분야에 접목하면서 과기대의 핵심 역량인 산학연 및 군과 과학기술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호 서울과기대 총장을 비롯해 육군 교육사령관과 전투발전부장, 장동영 서울과기대 기술경영융합대학장, 오정일 DIST 국방협력팀장 등 관련 주요 교수와 육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초대 DIST 장은 서울과기대 장동영 교수가 맡게 됐고, 예하에 융복합 기술연구팀과 국방과학기술정책연구팀·운용개념연구팀을 구성해 국방융복합실용기술을 전력화하기 위한 정책적 연구와 이를 시스템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운용개념 연구를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연구 시스템을 구성했다.

김종호 총장은 축사를 통해 “DIST에 학교의 역량을 집중해 국내 유수의 국방과학기술연구소로 발전시키고, 그 연구 역량을 기초로 해 수년 내에 국내 최초로 국방과학기술전문대학원을 창설해 과학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영철 육군교육사령관은 “DIST를 시발점으로 국방과학기술연구에 특화된 대학연구소가 많이 생겨서 대학을 중심으로 한 국방과학기술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서울과기대가 이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2019년 하반기에 육군과 함께 ‘2030~2050 국방과학기술발전방향’이라는 제목으로 DIST 창설 기념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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