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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빅데이터 활용한 보행자 안전 확보 경험 공유
  |  입력 : 2019-09-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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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시민안전 프로젝트 네트워킹 데이’ 참석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제주도는 지난 9일 ‘국민 참여 협업 프로젝트(시민안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시민안전 프로젝트 네트워킹 데이에 참여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 참여 협업 프로젝트(시민안전)는 프로젝트 수행 과정이나 결과 활용 시 국민 참여를 통해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초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과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제주도를 비롯한 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지자체와 공모 과제는 △제주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안전 인프라 우선 설치 지역 도출 △서울 동작구·세종시: 어린이 등 보행안전 취약계층 횡단보도 사고 방지 △서울 성동구: 빠른 화재 진압을 위한 소방차 골목 진입로 확보·개선이다.

이번 시민안전 프로젝트 네트워킹데이 행사는 지자체 협업 프로젝트 추진 팀 간 경험을 공유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진행된다.

제주도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안전 인프라 우선 설치 지역 도출에 대해 공유할 계획이다. 공모 사업과 관련해 제주도는 도민 참여를 위한 상시 설문 수집을 위한 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하고, 어린이보호구역 현행화 및 보행자 안전 인프라 확충 정책 자료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4개 지역 주민을 포함한 프로젝트 팀과 사회혁신·안전·교통·빅데이터 등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협의체 자문위원 50여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각 프로젝트 추진 현황 공유, 국민 참여 리빙랩(Living-Lab) 주제 특강, 애로 사항 청취 및 전문가 협의체와 프로젝트 팀 간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리빙랩(Living-lab, 일상 속의 생활실험실)은 실제 생활 현장에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자와 생산자가 공동으로 해결 방안을 만들어가는 사회혁신 실험실이다.

노희섭 미래전략국장은 “이번 국민 참여 협업 사례를 바탕으로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행정혁신은 물론 지역 내 사회문제 해결에도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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