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전체기사
오픈소스 관리 툴 웹민, 1년 간 ‘국제 백도어’로 사용된 듯
  |  입력 : 2019-08-20 10:56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리눅스와 유닉스용 원격 관리 인터페이스에 개발자도 모르는 익스플로잇 코드 있어
데프콘 통해 처음 공개...개발자들 부랴부랴 안전한 버전 개발해 발표해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리눅스와 유닉스 시스템을 관리할 때 사용하는 웹 기반 오픈소스 인터페이스인 웹민(Webmin)에서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이 발견됐다. 문제는 이 취약점이 1년 이상 존재해 있었다는 것이다. 전 세계적인 백도어로서 활용되어 왔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미지 = iclickart]


문제의 취약점은 CVE-2019-15107로, 최근 진행된 데프콘(DEFCON) 행사에서 처음 공개됐다. 웹민 개발자들에게 먼저 알려지지 않은 채로 상세한 내용이 발표됐다고 한다.

이 오류는 기한이 만료된 비밀번호를 바꾸기 위해 마련된 기능에 있는 것으로, 원격에서 승인이 되지 않은 공격자들이 루트 권한을 가지고 임의의 명령을 실행할 수 있게 해준다.

취약점이 발견된 버전은 웹민 1.882~1.921인데, 디폴트 설정을 유지하고 있으면 대부분 안전하다고 한다. 비밀번호 변경 기능이 디폴트로 활성화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1.890 버전의 경우는 디폴트 환경설정 상태도 취약하다. 현재 웹민 1.930 버전과 유저민(Usermin) 1.780 버전을 통해 문제가 해결된 상태다.

“익스플로잇이 성립하려면 웹민 -> 웹민 환경설정(Webmin Configuration) -> 인증(Authentication) -> 비밀번호 만료 정책(Password expiry policy)이 ‘사용자에게 알림(Prompt Users)’으로 맞춰져 있어야 합니다. 디폴트로는 설정되지 않은 옵션입니다.” 웹민 개발자들이 직접 발표한 내용이다.

재미있는 건 이 취약점을 유발하는 코드를 웹민 개발자들이 처음 본다는 것. “아마도 악성 공격자들이 백도어 용도로 심어놓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는 건 웹민 개발과 빌드를 위한 인프라를 침해했다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해당 인프라에 대한 조사가 현재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현재까지 발견된 바, 웹민의 공식 다운로드 링크를 통해 내려 받아지는 웹민 설치파일은 감염이 되어 있다. 소스포지(SourceForge)라는 리포지터리를 통해 내려 받아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깃허브(GitHub)에 있는 설치파일은 안전하다고 한다.

검색 엔진 쇼단(Shodan)을 통해 찾아봤을 때 인터넷에 노출된 웹민 인스턴스는 21만 5천 개가 넘는 상태다. 대부분 미국, 프랑스, 독일에 몰려 있다. 특히나 불안전한 것으로 알려진 1.890 버전을 검색했을 때 1400개의 인스턴스가 발견됐다.

3줄 요약
1. 리눅스와 유닉스 관리 인터페이스인 웹민, 1년 동안 백도어로 사용된 듯.
2. 누군가 웹민 개발 인프라 침해해 설치파일을 감염시킨 것으로 보여 조사 진행 중.
3. 웹민 1.930과 유저민 1.780으로 업데이트 해야 안전.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IBM 파워비즈 배너 2019년2월8일~2020년2월7일까지/7월25일 수정위즈디엔에스 2018파워비즈배너 시작 11월6일 20181105-20200131
설문조사
지난 10월 정보보호정책관을 정보네트워크정책관으로 변경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조직 개편 움직임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과기정통부에서 정보보호 업무를 총괄하는 조직 위상에 대한 견해는?
과기정통부에서 분리해 별도의 정부부처가 전담해야
과기정통부 내 정보보호정책실(실장급)로 격상시켜야
지금처럼 정보보호정책관(국장급) 조직을 유지해야
네트워크 업무를 통합시키되,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국장급)으로 명명해야
과기정통부의 초안처럼 정보네트워크정책관(국장급)으로 해야
기타(댓글로)
      

이스온
원격감시 / 안전관리

인콘
통합관제 / 소방방재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파나소닉코리아
Sevurity Camera / CCTV

시큐인포
CCTV / NVR

한화테크윈
CCTV 카메라 / 영상감시

AVIGILON
영상 보안 / 출입 통제

대명코퍼레이션
DVR / IP카메라

티제이원
영상 보안 / 출입 통제

하이크비전 코리아
CCTV / IP / NVR

원우이엔지
줌카메라

비전정보통신
IP카메라 / VMS / 폴

다후아 코리아
CCTV / DVR

씨앤비텍
통합보안솔루션

지케이테코
출입통제 / 얼굴인식

아이디스
DVR / IP / VMS

한국하니웰
CCTV / DVR

이화트론
DVR / IP / CCTV

피엔에이
CCTV / IP 카메라 모듈

테크스피어
손혈관 / 차량하부 검색기

쿠도커뮤니케이션
스마트 관제 솔루션

슈프리마
출입통제 / 얼굴인식

아이티엑스엠투엠
DVR / NVR / IP CAMERA

씨엠아이텍
근태관리 소프트웨어 / 홍채 스케너

링크플로우
이동형 CCTV 솔루션

한국씨텍
PTZ CCTV

엔토스정보통신
DVR / NVR / CCTV

경인씨엔에스
CCTV / 자동복구장치

트루엔
IP 카메라

씨오피코리아
CCTV 영상 전송장비

CCTV협동조합
CCTV

디비시스
CCTV토탈솔루션

도마카바코리아
시큐리티 게이트

다민정보산업
기업형 스토리지

테크어헤드
얼굴인식 소프트웨어

에스카
CCTV / 영상개선

브이유텍
플랫폼 기반 통합 NVR

윈스
지능형 차세대 방화벽

포티넷
네트워크 보안

화이트박스로보틱스
CCTV / 카메라

신우테크
팬틸드 / 하우징

네이즈
VMS

케이제이테크
지문 / 얼굴 출입 통제기

혜인에스앤에스
통합보안시스템

셀링스시스템
IP 카메라 / 비디오 서버

사라다
지능형 객체 인식 시스템

수퍼락
출입통제 시스템

구네보코리아
보안게이트

일산정밀
CCTV / 부품 / 윈도우

아이엔아이
울타리 침입 감지 시스템

이노뎁
VMS

새눈
CCTV 상태관리 솔루션

케이티앤씨
CCTV / 모듈 / 도어락

파이브지티
얼굴인식 시스템

이스트컨트롤
통합 출입 통제 솔루션

아이유플러스
레이더 / 카메라

지와이네트웍스
CCTV 영상분석

두레옵트로닉스
카메라 렌즈

지에스티엔지니어링
게이트 / 스피드게이트

이후커뮤니케이션
전송장치/CCTV

창우
폴대

넷플로우
IP인터폰 / 방송시스템

대산시큐리티
CCTV 폴 / 함체 / 랙

엘림광통신
광전송링크

티에스아이솔루션
출입 통제 솔루션

에프에스네트웍스
스피드 돔 카메라

엔클라우드
VMS / 스위치

DK솔루션
메트릭스 / 망전송시스템

싸이닉스
스피드 돔 카메라

다원테크
CCTV / POLE / 브라켓

유진시스템코리아
팬틸트 / 하우징

포커스에이치앤에스
지능형 / 카메라

휴컴스
PTZ 카메라 / 줌카메라

카티스
출입통제 / 외곽경비

세환엠에스
시큐리티 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