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IA ‘정보보호 유공자에게 듣는다’ 행사 개최

4차산업혁명 시대 정보보호 산업의 나아갈 길 논의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 이민수)는 정보보호의 날 유공자를 초청하여 수상을 축하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정보보호산업이 추구해 나갈 방향 모색을 목적으로 29일 스카이뷰 섬유센터 중회의실에서 ‘정보보호 유공자에게 듣는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년도 정보보호 유공자 시상자를 초청해 진행됐다. 아주대학교 박춘식 교수(정보보호 훈장), 파이오링크 조영철 대표(정보보호 포장), 수산아이앤티 이성권 대표(정보보호 포장), 금융위원회 송용민 사무관(장관 표창),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장관 표창), SK인포섹 황성익 센터장(장관 표창), 이니텍 김대현 부장(장관 표창), 시큐레터 임차성 대표(장관 표창) 등이 참석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정보보호산업의 나아갈 길’에 대한 정보보호 유공자들의 발언 시간도 마련돼, 훈장을 수상한 아주대학교 박춘식 교수, 포장을 수상한 파이오링크 조영철 대표, 수산아이앤티 이성권 대표, 그리고 홍콩에서 열린 제13회 연례 아시아-태평양 정보보안 리더십 공로 프로그램(ISLA) 시상식에서 정보보안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 부문에서 1등상에 해당하는 ‘쇼케이스’ 상을 수상한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이동범 수석부회장이 발언을 진행했다. 또한, 협회에서 정보보호산업 미래전략과 주요 현안 및 향후 과제에 대한 발표도 진행했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이민수 회장은 “그동안 과기정통부는 정보보호 산업 발전을 가로막는 업계 애로사항에 대하여 산업계와 활발한 소통을 통하여 개선 노력을 해왔다. 앞으로도 많은 숙제가 남아 있지만, 정부의 진심어린 노력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특히, KISIA는 그동안 △제값 받기 및 근무여건 개선 △보안성 지속서비스 대가 지급 개선 △정보보호인증 제품 수의계약 대상 추가 △보안관제 전문기업 양수도·합병 근거 마련 △보안관제사업 다년간 계약시 차년도 물가상승률 반영(소급분 적용 가능) 등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개선을 이끌어 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준국 과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3월 15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개정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해 가장 까다롭고 이행하기 어려운 조항은 무엇인가요?
	인공지능(AI) 등 자동화된 결정에 대한 정보주체 권리 구체화
	접근권한 관리 등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강화 및 고유식별정보 관리실태 정기조사
	영향평가 요약본 공개제도 도입 등 개인정보 영향평가제도
	영상정보처리기기 및 안전조치 기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전문성 강화 위한 전문CPO 지정
	국외 수집·이전 개인정보 처리방침 공개 등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제도
	손해배상책임 의무대상자 변경 및 확대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확대
	기타(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