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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토종 AI 정밀의료 서비스 ‘닥터 앤서’ 임상 적용 시작
  |  입력 : 2019-07-2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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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질환 8개 SW 대상으로 전국 11개 병원서 임상 적용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26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정밀의료 솔루션(닥터 앤서)’의 임상 적용 선포식을 갖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정밀의료 서비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닥터앤서’는 2018년부터 3년간 총 357억원(정부 280억원, 민간 77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의료데이터(진단정보, 의료영상, 유전체정보, 생활패턴 등)를 연계·분석해 개인 특성에 맞춰 질병 예측·진단·치료 등을 지원해 주는 서비스로, 8대 질환 대상 21개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이다.

사업추진단은 총괄주관병원인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해 수도권 및 권역별 거점 병원 등 총 26개 의료기관과 뷰노·제이엘케이인스펙션·라인웍스·3Billion 등 22개의 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 기업이 개발에 참여하며, 이번에 임상을 시작하는 ‘닥터 앤서’는 소아희귀유전질환·심뇌혈관·치매 3대 질환 관련 8개 소프트웨어(SW)로 전국 11개 병원에서 질환별로 나눠 임상을 시작한다.


이 외 심장질환,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뇌전증 등 나머지 5대 질환 관련 13개 SW도 2020년까지 개발 완료하고 임상 적용을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아산병원 김종재 사업추진단장은 “동일 질환이라도 개인의 건강 상태, 생활 습관, 유전체정보 등에 따라 증상이 다르므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형 정밀의료의 해법을 찾고 개인 맞춤형 의료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의료 현장에서 많은 환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닥터앤서의 지속적인 고도화 필요성을 제시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특히 과기정통부 민원기 제2차관은 “닥터앤서는 보건의료와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해 국민건강 증진을 대표하는 성공 사례로 기대되고, 의료SW의 신시장 창출 및 의료비 절감의 해법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료ICT(정보통신기술) 산업계의 선순환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오늘 임상 적용을 시작하는 ‘닥터 앤서’와 더불어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Post’ ‘Precision’ ‘Personalized’ Hospital Information System)’을 올해 말경 고대의료원 3개 병원에 시범 적용을 목표로 개발 중이며, 또한 지난 4월부터 응급환자의 빠른 응급진단·처치를 지원하는 ‘5G 기반 AI 응급의료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2021년 본격 실증에 나설 예정이다.

그동안 과기정통부에서 개발한 정밀의료 관련 서비스들이 시범 적용되기 시작하면, 환자 중심의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와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 등 국민체감도가 대폭 높아질 전망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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