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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KMI, 업무협약 체결 및 ‘해양경찰 미래 발전 세미나’ 개최
  |  입력 : 2019-07-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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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해양경찰청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하 KMI)은 지난 10일 해양경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경찰 미래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해양경찰청]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해양에서의 경비·구조·안전·치안·환경 분야 등에 대한 공동연구·조사와 다양한 학술 교류를 통해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세미나에서는 정부·학계·단체 등 200여명의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해양경찰이 직면한 현안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 주제는 △해양안전 △남북협력 △미래발전으로 이윤철 교수(해사법학회장)가 좌장을 맡고, 김성귀 교수(세한대)·양희철 소장(KOIST) 등 발제자 6명이 각각의 주제에 대한 발표를 했다.

세부 내용은 △해양레저 활성화 방안 △민간 해양구조 활성화 방안 △서해 평화협력지대 구상 △평화 협정과 접경수역 문제 △해양경찰 2040 미래 발전 전략 △해양 경비력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 등이다.

특히, 해양경찰 2040 미래 발전 전략을 발표한 양희철 박사는 미래 해양경찰이 해양에서 이뤄지는 안보, 안전, 경제, 환경 등 광범위한 해양 영역에 대한 해양법 집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대 전략으로 스마트 전략과 플랫폼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현수 인하대 교수, 노호래 한국해양경찰학회장, 민홍기 한국해양구조협회 이사장 등 토론자 9명이 해양경찰의 미래 발전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양창호 KMI 원장은 “해양경찰이 국민을 위한 조직으로서 우리의 바다를 더욱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앞으로 국민의 안전한 해양 활동을 책임지는 정부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 “변화하는 세계 해양 사조와 미래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해양안전·경비·환경·치안 등 전 영역에 걸쳐 ‘스마트한 해양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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