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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 혁신’ 해군 현장 체험
  |  입력 : 2019-06-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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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방부는 지난 20~21일 국방부 출입기자단, 대학생 기자단 ‘M프렌즈’와 함께하는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 해군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지난 5월 육군 현장 체험에 이은 이번 해군 현장 체험은 국방부가 추진 중인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과 관련해 국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첨단화·과학화된 군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알리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일정은 스마트 네이비 콘퍼런스&해양방위산업전(이하 스마트 네이비 콘퍼런스) 참석, 잠수함사령부 잠수함 견학 및 조종 시뮬레이터 체험, 교육사령부 VR 조함·항해훈련체계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국방부는 이번 체험에서 해군이 현재 운용 중인 최신 전력과 연구·도입을 추진 중인 미래 전력을 포함해 우리 해군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첫날인 지난 20일 ‘스마트 네이비 콘퍼런스’에서는 첨단 해상로봇의 시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해양로봇[해저 탐색 무인수상정, 기뢰처리용 무인잠수정, 해저측량용 쌍동선, 해군 UAV(S100) 등] 전시 부스를 방문했다.

해상로봇들은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식별 선박 대응·기뢰 탐색 및 제거와 같은 다양한 상황에서 유인함정 못지않게 능숙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 향후 해상 작전 투입 시 더욱 폭넓은 대응 범위를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튿날인 지난 21일 체험 참가자들은 잠수함사령부를 방문해 손원일급 잠수함을 견학하고, 잠수함 조종 시뮬레이터를 체험했다. 수함 조종 시뮬레이터는 VR과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다양한 상황을 시뮬레이션으로 재현하고, 특히 실제 잠수함으로 훈련하기 힘든 비상상황 조치 및 대응 숙달 과정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행사 참가자들은 해군 교육사령부를 방문해 VR을 활용한 조함(함정을 조종)·항해훈련체계를 직접 체험했다. 다양한 종류의 함정 및 항구 데이터베이스(DB)를 3차원으로 구현해 다양한 기후 상황하에서 함정을 조작하면서 조함을 숙달한다.

향후에 국방부는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진 현황을 국민들과 지속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육군, 해군에 이어 공군 현장 체험도 7월 중에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국방부는 ‘국방개혁2.0’의 일환으로 지난 1월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 추진단’을 구성해 총체적이고 전략적인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추동력을 강화하고 있다.

추진단은 국방운영·기술/기반·전력체계의 3대 혁신 분야에 걸쳐 총 8대 과제와 우선적으로 추진이 필요한 기본 사업 60여개를 선정하고, 이들 사업에 대한 내년도 예산 및 중기 계획 등을 반영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구체적인 기본 사업 추진 로드맵과 중장기적인 발전계획이 포함된 종합 추진계획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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