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N 가속 및 웹 보안 장비업체인 블루코트 코리아(지사장 김종덕 www.bluecoat.co.kr)가 대한해운(대표 이진방 www.korealines.co.kr) 본사와 싱가포르 및 중국 상하이 지사에 각각 블루코트 프록시SG 어플라이언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한해운은 본사 및 각 해외 지사간의 WAN 상의 중요 애플리케이션 가속 및 전반적인 대역폭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으며, 블루코트 프록시 SG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성능과 여러 웹/ 그룹웨어 애플리케이션의 응답 속도를 크게 향상 할 수 있게 되었다.
대한해운은 서울 본사에서 DB 및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모두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 광양, 포항지사에서는 VPN 장비를 통해 전용 통신 환경을 구축했기 때문에 서버 접속 및 애플리케이션 사용에 있어서 크게 불편함이 없었다. 하지만 대한해운 사업이 점차 해외로 확장됨에 따라, 해외 지사 사용자들에게 본사 서버 접속 및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원활치 않아 WAN 상에서의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게 되었다.
이에 대한해운은 시장의 다양한 제품을 다각적으로 검토한 후 블루코트 만의 특허 받은 MACH5 가속 기법의 강점을 높이 평가하여 싱가포르 및 중국 상하이 지사에 각각 블루코트 프록시SG 어플라이언스 510과 210B를 각각 구축하였다.
대한해운 경영정보팀의 유재길 차장은 “대한해운의 비즈니스 특성상 다량의 원격 데이터 전송이 이뤄지고 있었으며 해외 지점 확장에 따라 본사와 동일한 수준의 애플리케이션 접속 환경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었다”며, “블루코트 프록시SG 어플라이언스를 도입함으로써 해외 지사에서도 서울 본사와 동일한 애플리케이션 전송환경을 이룰 수 있게 되어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가 크게 향상 되었다”고 밝혔다.
대한해운은 블루코트 프록시SG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과거 10 분 이상 소요되던 파일 다운로드 시간이 6~7 초로 크게 줄어들었다. 아울러 상하이 지점의 경우 본사 ERP 시스템 접속이 불가능 했지만 현재 본사와 동일한 수준의 접속 환경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어 직원들의 업무 생산성 향상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
대한해운에 도입된 블루코트 프록시SG 어플라이언스는 MACH5 가속화 기술을 통해 웹, 시큐어 웹 애플리케이션(SSL), 파일 서비스, 전자메일/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라이브 스트리밍 및 온-디맨드 비디오를 포함한 모든 주요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화 한다. 블루코트 플랫폼에 통합된 MACH5 기술은 기업으로 하여금 불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정지 시키고, 중요하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을 조절할 뿐만 아니라, SSL 내에서 암호화된 애플리케이션 등과 같은 중요 애플리케이션도 가속시킴으로써 모든 사용자/애플리케이션 인터랙션을 관리 할 수 있게 해준다.
블루코트 코리아의 김종덕 지사장은 “대한해운이 블루코트 프록시 SG 어플라이언스를 도입함으로써 중요 애플리케이션 가속을 비롯, 대역폭 절감 등과 같은 최적화된 WAN 환경을 구축한 일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이번 구축사례를 기반으로 하여 대한해운과 같은 해외 지점이나 여러 원격지 근무 환경을 가진 기업들에게 블루코트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공급을 통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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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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