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밸리(대표 손삼수 www.warevalley.com)는 브라질 ‘푸르덴셜 생명(Prudential do Brasil Seguros de Vida)’에 자사개발 DB 보안 솔루션 ‘샤크라’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웨어밸리 관계자는 “브라질 푸르덴셜 생명이 DB 보안 솔루션으로 시큐어스피어(이스라엘), 어플리케이션 시큐리터(미국) 등의 제품을 검토하였으나 DBMS에 부하없이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모든 이력을 100% 기록할 수 있는 샤크라의 특허 기술과 한국, 일본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의 안정적인 운영 사례를 높이사 샤크라를 최종 선정했다”고 전했다.
웨어밸리는 일본 DB 보안 시장에서 올 상반기에만 약 2억 엔의 매출을 올리며 2005년 일본 진출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것에 이어 브라질을 비롯한 독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세계 각국으로 샤크라 진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웨어밸리 손삼수 대표는 “최근 시장경제가 정착되는 등 브라질의 정치, 사회적 안정이 구가되며 브라질 금융시장의 성장이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권을 중심으로 브라질의 DB 보안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번 브라질 푸르덴셜 생명과의 계약을 계기로 브라질뿐만 아니라 중남미 지역 전체로의 수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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