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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소프트웨어 원천기술 R&D 혁신 전략 모색한다
  |  입력 : 2019-02-2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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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소원성취 T/F’ 출범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소프트웨어 전문가들이 정부 소프트웨어 연구개발(R&D) 혁신에 발 벗고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21일 분당 ‘티맥스소프트’ 사옥에서 민원기 제2차관 주재로 ‘소원성취(소프트웨어 원천기술로 성장을 취하다) T/F’ 발족회의를 개최했다.

5월까지 매월 1차례 개최되는 T/F에서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술·산업 트렌드와 우리 강점 분야 및 유망 소프트웨어 기술들을 분석하고, 신시장·신제품 탄생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민간의 선제적 투자가 어려운 혁신적 소프트웨어 원천기술 확보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특히 그간 장학퀴즈 우승을 차지한 인공지능 ‘엑소브레인’ 개발, 세계 1위 건설용 소프트웨어(SW)를 탄생시킨 기업 ‘마이다스 아이티’의 기술개발 지원 등 굵직한 성과를 내어 온 ‘소프트웨어·컴퓨팅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의 맥을 잇는 후속 사업 대책도 주요 논의 대상에 포함된다.

첫 회의에서 소프트웨어 연구개발(R&D) 관련 주요국의 투자 동향과 정부 사업 현황 등을 공유한 T/F 위원들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파급력을 지닌 SW 원천기술의 선제적 확보가 필수”라며, “정부가 의지와 방향성을 가지고 체계적인 투자를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관계자 모두가 머리를 맞대야 할 때”라고 의견을 모았다.

민원기 제2차관은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를 맞아 그동안 혁신을 선도해 온 소프트웨어가 다시 한번 4차 산업혁명에 새롭게 가속을 붙일 때”라며, “이번 T/F를 통해서 우리가 잘 할 수 있고, 또 해야만 하는 소프트웨어(SW) 원천기술 개발 아이템들이 발굴돼서 정부가 전략적으로 투자를 이어갈 수 있는 밑거름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프트웨어 기업인들과 우수 연구자들의 참여 비중을 높인 이번 T/F에서는 향후 개최될 회의를 통해, 새로운 정부 소프트웨어 R&D 투자 전략 마련을 위한 산학연 각계의 다양한 정책 제언들이 발제될 예정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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