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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IoT 공기질측정시스템 구축해 주요 관광지 우선 설치
  |  입력 : 2018-12-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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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KT, 사물인터넷 활용 ‘미세먼지 환경 개선’ 업무협약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영주시가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대응에 발벗고 나섰다. KT와 손잡고 통신망 기반의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공기질 관측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영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직소민원실에서 KT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미세먼지 환경 개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주시와 KT는 공기질 측정장비와 미세먼지 신호등을 관광지 3개소(부석사, 무섬마을, 선비촌)에 우선적으로 설치한다.

협약에 따라 영주시는 공기질 상태 수집에 대한 인프라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KT는 사물인터넷 기반 공기질 관측망을 설치하고 미세먼지 등 공기질 상태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영주시에 제공한다. 시는 관리 중인 휴천동 도시대기측정망과 외곽지 공기질 관측망을 이용해 지역별 미세먼지 현황을 분석할 예정이다. KT가 전달하는 데이터는 각 관광지에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영주 홍보는 물론 시민들의 건강과 외부 활동 이용 편의를 위해 영주시청 홈페이지에 실시간 공기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를 만들어 공개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건강에 직결되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민관이 협력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첨단 기술에 기반한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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