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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포털로 위장해 계정정보 탈취하는 피싱 등장

  |  입력 : 2018-10-0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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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메일 통해 유포...국내 유명 포털 사이트 위장해 사용자 계정 정보 탈취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유명 포털로 위장한 피싱 메일이 국내에 유포되고 있어 사용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순천향대 SCH사이버보안연구센터(센터장 염흥열 정보보호학과 교수)는 악성 메일을 통해 국내 유명 포털 사이트로 위장한 피싱 사이트로 이용자를 유도해 포털 사이트의 사용자 계정 정보가 유출될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10월 1일 유포되었던 악성 이메일[자료=SCH사이버보안연구센터]


센터가 최근 1일 입수한 악성 이메일은 ‘Order Invoice & PL for CSK-0004’라는 제목으로 상품 명세서를 포함한 첨부 파일을 이용자가 읽도록 유도한다. 또한, 악성 메일에 첨부된 ‘Invoice & PL for CSK-0004 dau.pdf’ 문서 파일은 명세서의 세부 내용을 보기 위해 다음과 같이 이용자들에게 해당 그림을 클릭하도록 유도한다.

▲문서 파일 내 링크 유도[자료=SCH사이버보안연구센터]


해당 그림을 클릭하게 되면 특정 링크로 연결을 시키며, 해당 사이트는 공격자가 제작한 피싱 사이트이지만, 국내 유명 포털 사이트와 매우 유사하게 제작되어 사용자들로 하여금 실제 해당 사이트로 연결이 된 것처럼 오인하게 한다.

▲공격자가 제작한 피싱 사이트[자료=SCH사이버보안연구센터]


또한, 해당 사이트에서 계정 정보를 입력하여 로그인을 시도하게 되면 아래 그림과 같이 입력한 계정 정보들이 전송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후 원래의 정상 포털 사이트의 로그인 페이지로 리다이렉팅한다.

▲로그인 액션 후 개인정보 전송[자료=SCH사이버보안연구센터]


▲실제 정상 사이트[자료=SCH사이버보안연구센터]


SCH사이버보안연구센터 임명은 연구생은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의 링크나 첨부파일의 실행을 자제하고 사용하는 웹 사이트의 주소가 명확한지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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