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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학술교류 약정 체결
  |  입력 : 2018-09-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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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문화유산 관련 공동연구·전시 협력을 위한 학술교류 약정을 지난 13일 오전 11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약정 체결을 통해 과학·정보통신기술(이하 ICT)을 이용한 문화유산 활용 개발을 증진하고, 그동안 양 기관에서 축적해 온 정보를 공유하며 학술·연구·전시를 공동으로 진행해 그 성과를 일반에 적극 공개하기로 했다.

약정 체결 후 오후 2시부터는 ‘문화유산 ICT 활용 세미나’를 경주화백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문화유산의 보존·활용 분야에 대한 학술적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김의창 센터장의 ‘왕오천축국전 하이퍼리얼리티 가상현실 콘텐츠 개발과 VR(가상현실) 체험구역 구축’ 발표를 시작으로 △3D(3차원 입체) 스캔을 이용한 문화유산 기록과 활용(박동진 ㈜무림 감독) △VR콘텐츠 박물관 적용사례(정지원 위즈위그 이사) △반구대 암각화 VR(가상현실) 콘텐츠화(김석영 다보종합건설) △문화유산의 AR(증강현실) 개발과 활용(정재욱 울산대학교 교수) △문화재 체험을 위한 실무(서정협 유디포엠 대표)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히 과학·ICT를 접목한 문화유산 디지털 활용에 대한 학술적 논의를 비롯해 새로운 ICT 연구 사례 등을 소개·공유하고, 관련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학제 간 융·복합연구 등을 구상했다. 발표가 끝나고 각 분야 전문가와 연구소 간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신라문화유산에 대한 조사·연구와 관련해 국내외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공동 연구체계를 꾸준히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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