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경제 악화로 포퓰리즘 급부상...투자자들, 중앙은행 신뢰 못해
인텔에서 CPU 취약점 공개해...세 가지 오류로 구성된 L1TF 취약점
인스타그램에서 수상한 해킹 활동 대거 탐지...러시아 공격자 소행 의심돼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터키의 경제 악화가 심상치 않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이 중앙은행마저 장악하는 바람에 신뢰마저 잃고, 투자자들이 떠나며, 포퓰리즘의 싹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인텔에서는 CPU 취약점인 L1TF가 새롭게 공개되었습니다. 다행히 패치와 함께 발표되었습니다.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이 대거 해킹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대부분 계정들에서 수상한 러시아 이메일이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중간 선거를 앞두고 러시아 해커들이 공작을 벌이는 듯 합니다.
전쟁 : 사이버전 / 피싱 / 가짜뉴스 예상 첩보
터키 리라 사태로 포퓰리즘 부상 중 : 미국의 제재로 가뜩이나 불안정했던 터키의 경제가 흔들리고, 터키 화폐인 리라의 가치가 1월에 비해 40%나 떨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에르도안 대통령이 재선 이후 장악한 중앙은행이 신뢰를 크게 잃는 바람에 투자자들이 재빨리 떠나며 상황은 악화일로를 달리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포퓰리즘이 급격히 부상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제도가 확립되지 않았을 때 포퓰리즘이 경제에 개입하기 시작하면 좋을 게 하나도 없습니다. 투자자들은 여론에 따라 갈팡질팡 하는 제도를 믿지 않고, 따라서 주머니를 열지 않거나 다른 투자처를 찾아 떠나기 때문입니다.
미국, 터키에 더 많은 제재 가할 수 있다 : 미국이 터키를 한 차례 더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터키에 억류되어 있는 목사를 미국으로 돌려보내지 않는다면 경제 제재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것입니다. 백악관의 국가안보고문인 존 볼턴 역시 전날 터키 대사를 만나 “미국은 이 건에 대해서 절대로 양보할 수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백악관의 한 관계자는 “상황에는 아무런 진척이 없다”고 로이터 통신에 밝혔습니다. 터키는 미국산 전자제품에 대한 보이콧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터키 지원에 나서 : 미국의 제재로 국제 시장에서 달러를 사용하지 못하게 된 터키인데요, 러시아가 러시아 화폐인 루블로 터키와 무역을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터키 리라나 러시아 루블이나 모두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이 무역 채널이 어떤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러시아 역시 위와 같은 발표를 하긴 했지만 그것만으로 터키 경제가 되살아나거나 리라 가치가 오를 거라고 장담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가 터키만이 아니라 이란, 중국과도 함께 ‘달러를 사용하지 않는 무역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에는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 ‘달러’를 죽이겠다는 게 러시아와 중국의 궁극적인 목표일 것이라고 분석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중국, 미국의 대만 지원에 발끈 : 미국이 대만의 국방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시작하자 중국이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미국의 2019년 국방 예산 집행 계획서에 관한 것인데, 이중 대만 국방 강화 지원 항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국은, 대만을 돕겠다는 계획 자체가 내정 간섭이며, 냉전 시대를 부활시키고자 하는 의도라며 비판했습니다. 중국은 대만이 중국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정치적, 군사적 위협을 끊임없이 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렇게 중국과 미국 관계가 악화되면,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펼치고 있는 공동전선에도 금이 갑니다.
재난과 사고 : 피싱 / 핵티비즘 / 가짜뉴스 예상 첩보
푸에르토리코, 드디어 전기 공급 회복 : 거의 1년 전 허리케인 마리아가 심하게 할퀴고 간 푸에르토리코의 정부가 드디어 모든 전력을 복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얼마 전에 10여 가정이 아직도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그것마저 해결했다는 소식입니다. 그 동안 푸에르토리코는 5만 2천여 개의 전봇대를 새로 세우고, 6천 마일의 전선을 연결하면서 총 32억 달러를 지출했다고 합니다. 인명을 계산에 넣지 않고도, 재난의 값이 이렇게 비쌉니다.
올해와 비슷한 수준의 폭염, 최소 4년 더 남았다 : 절망적인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올해 북반구 전체를 시뻘겋게 달구었던 폭염이 아직 4년은 더 남았다는 겁니다. 그것도 최소한 4년이고, 심지어 이번 여름보다 더 더울 가능성도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보고서가 틀릴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엘니뇨 같은 현상이 연구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는 게 그 이유입니다. 2016년의 폭염은 엘니뇨 때문에 발생했다는 게 과학자들 사이의 중론입니다. 올해 폭염은 인간이 자초한 ‘온실가스 현상’ 때문이라고 보는 게 대세이고요.
테러 : 핵티비즘 / 선전 / 불법 콘텐츠 예상 첩보
ISIS 전사들, 아직 수만 명 남았다 : UN이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 의하면 세력이 크게 꺾인 ISIS의 전사들이 아직 시리아와 이라크에 2~3만명 남아있다고 합니다. 작년부터 여러 전투에서 패배하고, 거점지역을 빼앗긴 ISIS는 이제 국지적인 테러 행위만을 벌이고 있는데요, 이 중 많은 이들이 해외에서 합류한 자들이라고 합니다. 이게 무슨 의미냐면, 이 수많은 ISIS들이 거점지 없이 활동하다가 고향으로 뿔뿔이 흩어져서 테러를 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흩어지지 말라고 이들이 모일 수 있는 지역을 제공할 수도 없고, 이들이 시리아와 이라크에만 남아있으리라는 보장도 없어 문제입니다.
IT : 업계 소식 / 미래형 공격 첩보
인텔, 또 다른 프로세스 취약점 공개 : 멜트다운(Meltdown)과 스펙터(Spectre)에 이어 또 다른 인텔 프로세서 취약점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1월부터 여러 전문가들이 인텔에 제보한 내용이라고 하며, 오늘 이를 해결하거나 완화시켜 줄 업데이트와 함께 인텔이 직접 공개했습니다. 취약점에는 L1TF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총 세 가지 오류로 구성된 이 취약점은 이전 패치 및 오늘 패치를 적용했을 때 어느 정도 방어하는 게 가능하다고 합니다.
보안 : 업계 소식 / 현재형 범죄 첩보
인스타그램 해킹 사태 : 인스타그램에서 수상한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8월에 인스타그램을 언급한 트위터 사용자가 ‘해킹’이라는 단어를 평소보다 798배나 많이 사용했으며, 구글 트렌드에 의하면 ‘인스타그램 해킹’이라는 표현이 8월 7일과 11일에 급격하게 올라갔다고 합니다. 수많은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이 “계정 접속이 되지 않는다”고 하고 있고, 일부 사용자들이 접속에 성공했을 때는 이미 프로파일과 사진이 바뀐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계정에 연결된 이메일이 .ru로 되어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미국 중간 선거를 앞둔 러시아의 공격이 의심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ADFS 취약점 :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브 디렉토리 연합 서비스(ADFS)에서 취약점이 발견됐습니다. 이를 익스플로잇 할 경우 공격자들이 다중인증 시스템을 우회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버그를 발견한 앤드류 리(Andrew Lee)라는 전문가는 “마치 한 개의 평범한 방 키를 마스터키로 전환시킬 수 있는 오류”라고 설명했습니다. 다행히 마이크로소프트가 이 문제에 대한 패치를 개발해 발표했습니다. ADFS를 사용하는 조직이라면 패치를 적용하는 게 시급합니다.
오라클도 긴급 패치 발표 :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자바 VM에서 취약점이 발견됐습니다. CVE-2018-3110으로, 공격자가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가져갈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윈도우용의 경우 11.2.0.4 버전과 12.2.0.1 버전, 리눅스와 유닉스용의 경우 12.1.0.2 버전이 이 취약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오라클 정기 패치로 완전히 해결되지 않으며, 따라서 오라클은 긴급 패치를 발표했습니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인텔에서 CPU 취약점 공개해...세 가지 오류로 구성된 L1TF 취약점
인스타그램에서 수상한 해킹 활동 대거 탐지...러시아 공격자 소행 의심돼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터키의 경제 악화가 심상치 않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이 중앙은행마저 장악하는 바람에 신뢰마저 잃고, 투자자들이 떠나며, 포퓰리즘의 싹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인텔에서는 CPU 취약점인 L1TF가 새롭게 공개되었습니다. 다행히 패치와 함께 발표되었습니다.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이 대거 해킹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대부분 계정들에서 수상한 러시아 이메일이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중간 선거를 앞두고 러시아 해커들이 공작을 벌이는 듯 합니다.
[이미지 = iclickart]
전쟁 : 사이버전 / 피싱 / 가짜뉴스 예상 첩보
터키 리라 사태로 포퓰리즘 부상 중 : 미국의 제재로 가뜩이나 불안정했던 터키의 경제가 흔들리고, 터키 화폐인 리라의 가치가 1월에 비해 40%나 떨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에르도안 대통령이 재선 이후 장악한 중앙은행이 신뢰를 크게 잃는 바람에 투자자들이 재빨리 떠나며 상황은 악화일로를 달리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포퓰리즘이 급격히 부상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제도가 확립되지 않았을 때 포퓰리즘이 경제에 개입하기 시작하면 좋을 게 하나도 없습니다. 투자자들은 여론에 따라 갈팡질팡 하는 제도를 믿지 않고, 따라서 주머니를 열지 않거나 다른 투자처를 찾아 떠나기 때문입니다.
미국, 터키에 더 많은 제재 가할 수 있다 : 미국이 터키를 한 차례 더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터키에 억류되어 있는 목사를 미국으로 돌려보내지 않는다면 경제 제재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것입니다. 백악관의 국가안보고문인 존 볼턴 역시 전날 터키 대사를 만나 “미국은 이 건에 대해서 절대로 양보할 수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백악관의 한 관계자는 “상황에는 아무런 진척이 없다”고 로이터 통신에 밝혔습니다. 터키는 미국산 전자제품에 대한 보이콧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터키 지원에 나서 : 미국의 제재로 국제 시장에서 달러를 사용하지 못하게 된 터키인데요, 러시아가 러시아 화폐인 루블로 터키와 무역을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터키 리라나 러시아 루블이나 모두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이 무역 채널이 어떤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러시아 역시 위와 같은 발표를 하긴 했지만 그것만으로 터키 경제가 되살아나거나 리라 가치가 오를 거라고 장담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가 터키만이 아니라 이란, 중국과도 함께 ‘달러를 사용하지 않는 무역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에는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 ‘달러’를 죽이겠다는 게 러시아와 중국의 궁극적인 목표일 것이라고 분석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중국, 미국의 대만 지원에 발끈 : 미국이 대만의 국방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시작하자 중국이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미국의 2019년 국방 예산 집행 계획서에 관한 것인데, 이중 대만 국방 강화 지원 항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국은, 대만을 돕겠다는 계획 자체가 내정 간섭이며, 냉전 시대를 부활시키고자 하는 의도라며 비판했습니다. 중국은 대만이 중국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정치적, 군사적 위협을 끊임없이 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렇게 중국과 미국 관계가 악화되면,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펼치고 있는 공동전선에도 금이 갑니다.
재난과 사고 : 피싱 / 핵티비즘 / 가짜뉴스 예상 첩보
푸에르토리코, 드디어 전기 공급 회복 : 거의 1년 전 허리케인 마리아가 심하게 할퀴고 간 푸에르토리코의 정부가 드디어 모든 전력을 복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얼마 전에 10여 가정이 아직도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그것마저 해결했다는 소식입니다. 그 동안 푸에르토리코는 5만 2천여 개의 전봇대를 새로 세우고, 6천 마일의 전선을 연결하면서 총 32억 달러를 지출했다고 합니다. 인명을 계산에 넣지 않고도, 재난의 값이 이렇게 비쌉니다.
올해와 비슷한 수준의 폭염, 최소 4년 더 남았다 : 절망적인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올해 북반구 전체를 시뻘겋게 달구었던 폭염이 아직 4년은 더 남았다는 겁니다. 그것도 최소한 4년이고, 심지어 이번 여름보다 더 더울 가능성도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보고서가 틀릴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엘니뇨 같은 현상이 연구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는 게 그 이유입니다. 2016년의 폭염은 엘니뇨 때문에 발생했다는 게 과학자들 사이의 중론입니다. 올해 폭염은 인간이 자초한 ‘온실가스 현상’ 때문이라고 보는 게 대세이고요.
테러 : 핵티비즘 / 선전 / 불법 콘텐츠 예상 첩보
ISIS 전사들, 아직 수만 명 남았다 : UN이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 의하면 세력이 크게 꺾인 ISIS의 전사들이 아직 시리아와 이라크에 2~3만명 남아있다고 합니다. 작년부터 여러 전투에서 패배하고, 거점지역을 빼앗긴 ISIS는 이제 국지적인 테러 행위만을 벌이고 있는데요, 이 중 많은 이들이 해외에서 합류한 자들이라고 합니다. 이게 무슨 의미냐면, 이 수많은 ISIS들이 거점지 없이 활동하다가 고향으로 뿔뿔이 흩어져서 테러를 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흩어지지 말라고 이들이 모일 수 있는 지역을 제공할 수도 없고, 이들이 시리아와 이라크에만 남아있으리라는 보장도 없어 문제입니다.
IT : 업계 소식 / 미래형 공격 첩보
인텔, 또 다른 프로세스 취약점 공개 : 멜트다운(Meltdown)과 스펙터(Spectre)에 이어 또 다른 인텔 프로세서 취약점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1월부터 여러 전문가들이 인텔에 제보한 내용이라고 하며, 오늘 이를 해결하거나 완화시켜 줄 업데이트와 함께 인텔이 직접 공개했습니다. 취약점에는 L1TF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총 세 가지 오류로 구성된 이 취약점은 이전 패치 및 오늘 패치를 적용했을 때 어느 정도 방어하는 게 가능하다고 합니다.
보안 : 업계 소식 / 현재형 범죄 첩보
인스타그램 해킹 사태 : 인스타그램에서 수상한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8월에 인스타그램을 언급한 트위터 사용자가 ‘해킹’이라는 단어를 평소보다 798배나 많이 사용했으며, 구글 트렌드에 의하면 ‘인스타그램 해킹’이라는 표현이 8월 7일과 11일에 급격하게 올라갔다고 합니다. 수많은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이 “계정 접속이 되지 않는다”고 하고 있고, 일부 사용자들이 접속에 성공했을 때는 이미 프로파일과 사진이 바뀐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계정에 연결된 이메일이 .ru로 되어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미국 중간 선거를 앞둔 러시아의 공격이 의심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ADFS 취약점 :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브 디렉토리 연합 서비스(ADFS)에서 취약점이 발견됐습니다. 이를 익스플로잇 할 경우 공격자들이 다중인증 시스템을 우회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버그를 발견한 앤드류 리(Andrew Lee)라는 전문가는 “마치 한 개의 평범한 방 키를 마스터키로 전환시킬 수 있는 오류”라고 설명했습니다. 다행히 마이크로소프트가 이 문제에 대한 패치를 개발해 발표했습니다. ADFS를 사용하는 조직이라면 패치를 적용하는 게 시급합니다.
오라클도 긴급 패치 발표 :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자바 VM에서 취약점이 발견됐습니다. CVE-2018-3110으로, 공격자가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가져갈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윈도우용의 경우 11.2.0.4 버전과 12.2.0.1 버전, 리눅스와 유닉스용의 경우 12.1.0.2 버전이 이 취약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오라클 정기 패치로 완전히 해결되지 않으며, 따라서 오라클은 긴급 패치를 발표했습니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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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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