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정보보호·인공지능보안·금융정보조사전공 등 개설..최신 기술 접목 선도 대학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선발
정보보호 분야 최고 석학 이재우 석좌교수 비롯해 실무 위주의 전문가 교수진 포진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1997년 설립해 국내 최초의 학위과정 정보보호학과를 시작한 것은 물론, 인공지능보안전공과 사이버포렌식전공, 금융정보조사전공 등이 모두 국내 최초로 만드는 등 국내 정보보호 학계를 선도하는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이 2025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정보보호 대학원의 대표주자로, 특히 최신 기술을 보안과 접목하고 실무 위주의 보안 교육을 펼치는 것으로 잘 알려졌다. 실제로 1997년 국내 최초의 학위과정 정보보호학과를 만들었으며, 2021년 3월 인공지능보안전공도 국내 최초로 신설하면서 AI와 보안을 접목한 연구를 시작했다.
2개 학과 4개 전공 운영, 최고의 보안전문가가 교수진 맡아
현재 국제정보보호대학원은 2개 학과 4개 전공으로 운영된다. 정보보호학과에는 정보보호전공과 인공지능보안전공이 있으며, 사이버포렌식학과에는 사이버포렌식전공과 금융정보조사전공이 있다.
교수진 역시 최고의 보안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동국대 정보보호대학원 설립을 주도한 이재우 석좌교수는 명실공히 국내 정보보호 학계 대표 석학으로, 공군 예비역 소장을 거쳐 한국전산원 초대 부원장과 한국인터넷진흥원(당시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초대 원장을 지냈다. 특히 국제보안자문협회 Global Top 10에 선임되는 등 국내외에서 보안 전문가로 잘 알려졌다. 또한 사이버포렌식학과의 윤봉한 책임교수는 전 안보통일연구원장 출신으로 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금융정보조사전공 황석진 책임교수는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자문위원으로 위촉되는 등 금융보안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은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졌다. 사회수요와 교육 수요자의 니즈에 맞춘 커리큘럼이 잘 짜인 것은 물론 현업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실무 위주의 교육이 유명하다. 실제로 정보보호, 인공지능보안, 사이버포렌식, 금융정보조사 4개 전공에 주요 커리큘럼만 80여개에 달할 정도로 다양한 교육이 이뤄지며, 책임교수 외에도 분야별 보안전문가들이 겸임교수를 맡아 현장 위주의 교육을 진행한다.
설립된 지 오래된 만큼, 동문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 특히 전문성이 강한 정보보호대학원의 특성상 직업 선택부터 이직까지 동문의 영향력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장학제도로 학생들 지원
2025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는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로 진행된다. 일반전형으로 이뤄지며, 모집결과에 따라 수시전형이 진행될 수 있다. 서류 제출은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이며, 우편이나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면접은 6월 14일 시행될 예정이며, 합격자 발표는 6월 20일 개별로 안내된다. 전형 방법은 서류심사 후 면접으로 이뤄지며, 서류심사 40%에 면접이 60%로 책정된다.
전형에서 합격하면 다양한 장학제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는데, ‘전문직·재직자 우대장학금’은 정보보호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학교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학생에게 수업료의 20~70%를 지급해 준다. ‘산학협력 장학금’은 협약기관(한국CISSP협회, KISIA, STREAMI, ACAMS, SGA솔루션즈, ISC2 등) 임직원에게 수업료의 30%를 제공한다. ‘공직자우대 장학금’은 서기관급 공무원/대학 조교수/각급학교 교장/대령/총경/공공기관 국장급 이상에게 수업료의 40%를 지급한다. 또한 일반공무원/각급학교 교직원/직업군인/공공기관 직원에게 수업료의 30%를 지원한다.
한편, 4개 전공에서 가르치는 교육은 다음과 같다.
·정보보호학과 정보보호전공
동국대학교 정보보호학과 정보보호 전공은 사이버 강국의 복지사회를 지향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유비쿼터스 사회의 보안전문가를 양성해 국가와 사회, 그리고 개인의 정보자산을 보호하고 건전한 사이버 윤리사회를 구축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최근 주목받고 있는 IT 보안산업과 관련된 전문연구인력과 실무기술인력, 그리고 보안·관리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새로운 시대의 리더를 육성한다.
·정보보호학과 인공지능보안전공
인공지능보안전공은 첨단 인공지능(AI) 기술과 AI 보안기술을 심도있게 병행 학습해 사이버 스마트 사회에 공헌할 최고 수준의 AI 보안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때문에 AI 보안을 기본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기초과정으로 AI 총론, AI 알고리즘 개발 언어, AI 신경망 등을 학습하고, 전문화를 위해 AI 범행 대응 기술, AI 응용 보안 등을 학습한다. 이를 통해 AI 보안에 관한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습 교육을 통한 실효성 있는 학습으로 실무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함양할 수 있게 된다.
·사이버포렌식학과 사이버포렌식전공
사이버포렌식학과 사이버포렌식전공은 소송의 증거물이 디지털로 변화하는 추세에 따라 사이버 범죄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응능력을 갖춘 사이버포렌식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학과다. 사이버 범죄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조사, 기업의 법적 분쟁에서 승소하기 위한 법률적, 기술적, 조사적 측면에서 사이버포렌식의 고도화를 추구하며, 나아가 사이버 범죄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한 사이버포렌식 전문가를 양성한다.
·사이버포렌식학과 금융정보조사전공
금융정보조사전공은 금융기관/비금융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자금세탁방지 및 테러 자금조달 금지제도를 이해하고, 각종 금융 관련 범죄예방과 대응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교육을 통해 자금세탁방지제도의 체계를 이해하고, 각 금융회사 등이 갖추어야 할 사항들을 학습하는 그것은 물론, 각종 자금세탁, 금융사고 및 금융 범죄 사례와 관련 판례를 통해 실효성 있는 예방 및 대응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선발
정보보호 분야 최고 석학 이재우 석좌교수 비롯해 실무 위주의 전문가 교수진 포진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1997년 설립해 국내 최초의 학위과정 정보보호학과를 시작한 것은 물론, 인공지능보안전공과 사이버포렌식전공, 금융정보조사전공 등이 모두 국내 최초로 만드는 등 국내 정보보호 학계를 선도하는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이 2025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동국대학교 전경[자료: 동국대학교]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정보보호 대학원의 대표주자로, 특히 최신 기술을 보안과 접목하고 실무 위주의 보안 교육을 펼치는 것으로 잘 알려졌다. 실제로 1997년 국내 최초의 학위과정 정보보호학과를 만들었으며, 2021년 3월 인공지능보안전공도 국내 최초로 신설하면서 AI와 보안을 접목한 연구를 시작했다.
2개 학과 4개 전공 운영, 최고의 보안전문가가 교수진 맡아
현재 국제정보보호대학원은 2개 학과 4개 전공으로 운영된다. 정보보호학과에는 정보보호전공과 인공지능보안전공이 있으며, 사이버포렌식학과에는 사이버포렌식전공과 금융정보조사전공이 있다.
교수진 역시 최고의 보안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동국대 정보보호대학원 설립을 주도한 이재우 석좌교수는 명실공히 국내 정보보호 학계 대표 석학으로, 공군 예비역 소장을 거쳐 한국전산원 초대 부원장과 한국인터넷진흥원(당시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초대 원장을 지냈다. 특히 국제보안자문협회 Global Top 10에 선임되는 등 국내외에서 보안 전문가로 잘 알려졌다. 또한 사이버포렌식학과의 윤봉한 책임교수는 전 안보통일연구원장 출신으로 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금융정보조사전공 황석진 책임교수는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자문위원으로 위촉되는 등 금융보안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은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졌다. 사회수요와 교육 수요자의 니즈에 맞춘 커리큘럼이 잘 짜인 것은 물론 현업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실무 위주의 교육이 유명하다. 실제로 정보보호, 인공지능보안, 사이버포렌식, 금융정보조사 4개 전공에 주요 커리큘럼만 80여개에 달할 정도로 다양한 교육이 이뤄지며, 책임교수 외에도 분야별 보안전문가들이 겸임교수를 맡아 현장 위주의 교육을 진행한다.
설립된 지 오래된 만큼, 동문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 특히 전문성이 강한 정보보호대학원의 특성상 직업 선택부터 이직까지 동문의 영향력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장학제도로 학생들 지원
2025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는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로 진행된다. 일반전형으로 이뤄지며, 모집결과에 따라 수시전형이 진행될 수 있다. 서류 제출은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이며, 우편이나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면접은 6월 14일 시행될 예정이며, 합격자 발표는 6월 20일 개별로 안내된다. 전형 방법은 서류심사 후 면접으로 이뤄지며, 서류심사 40%에 면접이 60%로 책정된다.
전형에서 합격하면 다양한 장학제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은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는데, ‘전문직·재직자 우대장학금’은 정보보호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학교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학생에게 수업료의 20~70%를 지급해 준다. ‘산학협력 장학금’은 협약기관(한국CISSP협회, KISIA, STREAMI, ACAMS, SGA솔루션즈, ISC2 등) 임직원에게 수업료의 30%를 제공한다. ‘공직자우대 장학금’은 서기관급 공무원/대학 조교수/각급학교 교장/대령/총경/공공기관 국장급 이상에게 수업료의 40%를 지급한다. 또한 일반공무원/각급학교 교직원/직업군인/공공기관 직원에게 수업료의 30%를 지원한다.
한편, 4개 전공에서 가르치는 교육은 다음과 같다.
·정보보호학과 정보보호전공
동국대학교 정보보호학과 정보보호 전공은 사이버 강국의 복지사회를 지향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유비쿼터스 사회의 보안전문가를 양성해 국가와 사회, 그리고 개인의 정보자산을 보호하고 건전한 사이버 윤리사회를 구축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최근 주목받고 있는 IT 보안산업과 관련된 전문연구인력과 실무기술인력, 그리고 보안·관리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새로운 시대의 리더를 육성한다.
·정보보호학과 인공지능보안전공
인공지능보안전공은 첨단 인공지능(AI) 기술과 AI 보안기술을 심도있게 병행 학습해 사이버 스마트 사회에 공헌할 최고 수준의 AI 보안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때문에 AI 보안을 기본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기초과정으로 AI 총론, AI 알고리즘 개발 언어, AI 신경망 등을 학습하고, 전문화를 위해 AI 범행 대응 기술, AI 응용 보안 등을 학습한다. 이를 통해 AI 보안에 관한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습 교육을 통한 실효성 있는 학습으로 실무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함양할 수 있게 된다.
·사이버포렌식학과 사이버포렌식전공
사이버포렌식학과 사이버포렌식전공은 소송의 증거물이 디지털로 변화하는 추세에 따라 사이버 범죄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응능력을 갖춘 사이버포렌식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학과다. 사이버 범죄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조사, 기업의 법적 분쟁에서 승소하기 위한 법률적, 기술적, 조사적 측면에서 사이버포렌식의 고도화를 추구하며, 나아가 사이버 범죄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한 사이버포렌식 전문가를 양성한다.
·사이버포렌식학과 금융정보조사전공
금융정보조사전공은 금융기관/비금융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자금세탁방지 및 테러 자금조달 금지제도를 이해하고, 각종 금융 관련 범죄예방과 대응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교육을 통해 자금세탁방지제도의 체계를 이해하고, 각 금융회사 등이 갖추어야 할 사항들을 학습하는 그것은 물론, 각종 자금세탁, 금융사고 및 금융 범죄 사례와 관련 판례를 통해 실효성 있는 예방 및 대응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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