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Defense
폭염도 재난! 육군, 25개 대응과제 실행
  |  입력 : 2018-08-06 09:48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적극적 위기관리로 국민·장병 안전 보장
육군본부~연대급, 폭염 재난대책본부 운영


[보안뉴스 오다인 기자] 사상 최악의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육군(참모총장 김용우)이 2일부터 폭염 재난대책본부 운영에 돌입했다. “폭염도 재난으로 취급·관리하라”는 정부 지침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선제적인 위기관리를 통해 국민과 장병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취지다.

▲육군 53사단 살수차량이 도로에 물을 뿌리고 있다[사진=국방부]


폭염 재난대책본부는 육군본부부터 연대급 부대까지 운용되며 재난예방·대비·대응·복구조치와 대민 지원을 주요 임무로 한다.

앞서 육군은 폭염과 관련한 위기경보 발령 기준을 마련했다. 기상특보, 온도와 온도지수, 전력예비량, 급수원 상태 등을 고려해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구분하고 각각에 대한 주요 조치사항을 교육훈련 조정 시행 등 25개로 과제화해 전 부대가 곧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갖췄다.

※폭염 위기경보 발령 기준
-관심: 폭염 빈발시
-주의: 폭염주의보 발령시
-경계: 폭염경보 1주 지속, 온도 35~39도, 온도지수 32~34[재난대응 1단계 발령]
-심각: 폭염경보 1개월 지속, 온도 40도 이상, 온도지수 35 이상[재난대응 2-1단계 발령]

폭염 위기경보 발령 기준 ‘경계’ 단계에 이르자 육군은 2일 오전 9시를 기해 폭염 재단대책본부 1단계를 발령하고 전 부대가 조치사항에 의거해 적극적인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병영생활 분야 주요 조치사항으로 온도지수가 32 이상인 낮에는 교육훈련을 중단하는 등 탄력적인 일과를 시행하고 생활관 에어컨 가동과 건물 지붕 및 도로 위 물 뿌리기, 초소 그늘막 설치 등을 통해 온도 저감대책을 강구했다.

또한, 육군은 폭염으로 인한 차량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냉각수, 엔진오일, 공기압, 타이어 마모상태 등을 운행 전·중·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폭염에 취약한 일부 화생방 물자 및 의약품은 실내로 전환시키고 탄약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탄약고 지붕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물 뿌리기 작업을 실시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부식불출 시간도 앞당겼다. 아침 6~7시에 하던 것을 5~6시로 조정해 일찍 불출하고 식중독에 취약한 메뉴를 과감히 조정했다.

한편, 육군은 폭염으로 고통 받는 지역주민을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장병 356명과 살수차 178대를 지원해 도로 복사열 저감을 위한 도로 물 뿌리기를 지속하고 있다. 육군은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대민지원 소요를 적극 확인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조치사항 25개 과제
1) 기상파악 및 전파
2) 안전운항 조치
3) 경계작전 조정
4) 불모지 및 지뢰제거 작전 조정
5) 교육훈련 조정 검토 및 시행
6) 예비군훈련 조정 검토 및 시행
7) 온열손상 대비 사고예방활동
8) 행사 및 복장통제
9) 환자응급처지 및 후송체계 확립
10) 질병예방활동
11) 재난대책본부 운용(1, 2-1단계)
12) 발전기 가동 및 단전대책 강구
13) 비상 급수대책 준비 및 시행
14) 장비관리
15) 식중독 예방활동
16) 탄약관리
17) 차량사고 예방활동
18) 유류관리
19) 의약품 관리
20) 화재사고 예방활동
21) 대민지원
22) 통신망 및 장비가동상태 점검
23) 건설현장 안전관리대책 강구
24) 상급 및 대외기관 동향 확인
25) 언론 모니터 강화 및 공보조치
[오다인 기자(boan2@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넷앤드 파워비즈 진행 2020년1월8일 시작~2021년 1월8일까지위즈디엔에스 2018파워비즈배너 시작 11월6일 20181105-20200131
설문조사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화상회의, 원격교육 등을 위한 협업 솔루션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귀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협업 솔루션은 무엇인가요?
마이크로소프트의 팀즈(Teams)
시스코시스템즈의 웹엑스(Webex)
구글의 행아웃 미트(Meet)
줌인터내셔녈의 줌(Zoom)
슬랙의 슬랙(Slack)
NHN의 두레이(Dooray)
이스트소프트의 팀업(TeamUP)
토스랩의 잔디(JANDI)
기타(댓글로)